반응형 연세대구석기1 연세대 구석기학, 한국자생고고학의 시발 한창균 선생이 물러난 연세대 자리를 세종대 하문식 교수가 이번 2019년도 1학기부터 연세대 사학과에서 교편을 휘두른다. 파른 손보기, 혹은 연세대 사학과 고고학 전통은 1. 구석기 2. 파른 제자 이 둘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이 두 가지 줄기 중 하나가 이번에 깨졌다. 하 선생은 학부는 다르나, 대학원에서 파른 지도를 받았다는 점에서 2에 해당하지만, 전공은 청동기시대 고인돌이다. 이번 그의 임용으로 연대 고고학이 보폭을 넓힐 계기는 마련했다고 본다. 한창균 후임을 두고 학과 혹은 문과대 내부에서는 역사고고학도 좋지 않냐 하는 말까지 있었다는 후문도 있다. 고고학 본령은 구석기다. 그렇다 해서 구석기만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나아가 연대 고고학은 파른 퇴직과 더불어 10여년 공백상태였.. 2021.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