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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마애불2

발견 반년 뒤에 탄생한 '5㎝의 기적' 열암곡 엎드려 불상 경주 남산 열암곡 기슭에서 통일신라시대 엎드려 마애불이 발견됐다고 공포되기는 2007년 5월 30이라, 이날 문화재청은 이런 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으니, 이를 시발로 우리가 아는 열암곡 불상 사태가 벌어지는 빌미를 마련한다. 물론 그 사태 주동자는 조계종이다. 왜 이에 조계종이 끼어들어 이리 복잡하게 사태가 전개되게 되었는지는 추후 다른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 이 불상 역사를 이야기할 때 첫째 발견, 둘째 사진 한 장, 셋째 '5㎝의 기적'이라는 간판 달기, 넷째 조계종 끼어들기가 매우 중대한 국면을 만들어갔다 할 수 있겠거니와, 발견 기준으로 15년밖에 되지 않은 마애불 하나가 이렇게 다채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 일 역시 기적이라 불러야 한다. 이 불상은 보고 당시 암석(약 610 x 250 x 19.. 2023. 10. 3.
경주 열암곡 마애불에 집착하는 조계종 '종단 대화합' 외친 조계종…자승 의혹 제기 노조원들은 예외 송고시간 | 2020-01-15 16:06 원행스님 "종정 진제스님 당부…이견 냈던 스님들 대화합 모색" 자승스님 '생수비리' 의혹 제기 노조에 "진정한 참회·사과해야" 사실상 배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5일 신년기자회견를 자청하셨는데... 이날 조계종이 내세운 역점과제랄까 하는 것들로 보면 이밖에 조계종은 ▲ 종단에 이견을 제시했던 스님들에 대한 대화합 조치 검토 ▲ 계룡대 3군 사령부 영외법당 연내 착공 ▲ 종단 요양원 부지 확정 절차 마무리 ▲ 경주 열암곡 마애불상 바로 세우기 추진위원회 구성 ▲ 위례신도시 도심포교당 건립 등도 올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는 언급이 있거니와, 이 중에서도 왜 뜬금없이 열암곡 마애불 얘..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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