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수독서飮水讀書1 이삼만李三晩의 초서 이삼만李三晩(1770~1847) 음수독서飮水讀書 *** 台植補 *** 활동시기가 추사 김정희랑 거의 겹친다는 사실 유념해야 한다. 간송학파를 중심으로 김정희를 너무 신화화하는 바람에 조선후기 서예가는 추사밖에 없는 줄로 안다. 이삼만에 대한 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기술은 아래와 같다.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윤원(允遠), 호는 창암(蒼巖). 전라북도 정읍 출생. 만년에는 전주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였다. 어린 시절에 당대의 명필이었던 이광사(李匡師)의 글씨를 배웠는데, 글씨에 열중하여 포(布)를 누여가면서 연습하였다 한다.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으나 글씨에만 몰두하여 가산을 탕진하였고, 병중에도 하루 천자씩 쓰면서 “벼루 세개를 먹으로 갈아 구멍을 내고야 말겠다.”고 맹세하였다 한다. 글씨 배우기를 청하면.. 2020.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