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상기후2

왜 캐나다 폭염에 희생이 그리 많은가를 반추한다 다음은 6년 전 오늘, 독일 본에서 내가 쓴 글이다. 당시 이짝에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가 열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는가 하면 그 말 많은 일본 메이지시대 산업혁명유산군도 같은 신세가 되었다. 그건 논외로 치고 당시 독일 기후가 이랬다. 이는 왜 밴쿠버가 이번 폭염으로 몸살을 더 앓는가에 대한 해답 중 하나일 수 있다. 반가운? 이름도 보인다. 안희정 말이다. LG 주식 사라..이것이 내 결론이다. ************** 바람 한 점 없고 비 한 방울 안내리는 40도 폭염이다. 호텔이나 식당 중에 에어컨 있거나 있어도 제대로 작동하는 데가 없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모 시장님은 시원한 곳 찾다 백화점과 지하철 구내 다녀왔단다. 그늘 밑에 가만 있어도 찜질방이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아주 맨.. 2021. 7. 5.
장맛비에 실종한 2020 여름, 의심하는 '기후변화' 기후가 완전히 변했다. 2년 전 오늘 8월 4일 간단한 내 언급이다. 그에 개소리 말라는 취지의 지인 댓글 몇 개가 고선박 덕지덕지 장식한 조개 껍데기마냥 붙기는 했지만, 암튼 내가 아는 한반도는 8월이 여전히 무더위라 해도 적어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우리가 무더위라 하는 시점은 정확히는 장마가 끝나고 8월 초중순인 한달 정도를 말한다. 하지만 2020 한반도는 우리가 아는 그런 무더위가 실종한 한 해로 기록될 듯하다. 조짐이랄까 그런 전조 비스무리한 것이 있기는 했다. 2019-20 겨울은 유난히 따듯했다. 그런 까닭에 올해 여름은 불볕더위를 예상하는 이가 많았고, 아마도 기상청 역시 그리 내다보지 않았나 한다. 물론 이것도 지역성이라는 한계가 있어 듣자니 미국 캘리포니아 쪽.. 2020. 8.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