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야강단1 낙랑군 만주설을 주장한다고 재야는 아니다 동북아역사지도 논란은 실은 낙랑군 위치 논쟁이다. 낙랑군이 평양에 없었다고 주장하는 소위 재야의 거센 반발에 저 지도는 개판이 되었다. 역비에서 이번 사태를 공박하며 재야를 비판하는 젊은 고대사학도들 비판이 실렸다 한다. 그걸 일부 언론이 요약 보도하면서 다시 입방아에 오른다. 낙랑 재평양설을 주장하는 역사학을 식민사학이라 규정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 이보다 더 강력한 고고학적 증거도 없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가장 설득력이 있다. 따라서 이에 토대한 주장을 식민사학이라 규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더불어 그 반대를 주장한다 해서 재야사학이라 몰아부치는 것 역시 어불성설이다. 이른바 주류강단사학은 게임 끝났다고 하면서 툭하면 낙랑토성에 전축분에다가 근자 공개된 낙랑 호적 목판을 동.. 2021.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