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계1 연구소와 학계가 월성의 운명을 좌우한다? 무슨 근거로? 발굴 5년차 신라 월성, 새로운 과제는 '정비' 그제 경주 월성 발굴성과를 현장 취재한 우리 공장 관련 후속 박스 기사이어니와, 그 말미에는 최병현 숭실대 명예교수의 간단한 멘트가 붙었으니, 전후맥락 다 짤라버리고 개중에 "최종 정비 계획은 조사가 종료될 무렵 연구소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는 대목이 있다. 나는 비단 월성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문화재현장에서 광범위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나타나는 이 인식을 이제는 때려부수어야 한다고 본다. 이 경주 월성만 해도, 박근혜 정부시절 무리하게 밀어붙인 사업이라, 신라왕경복원사업 일환이었음을 다시금 상기하고자 하거니와, 이를 위해 이럴 때 언제나 문화재청은 자문단을 구성하게 되거니와, 이 자문단에 나 역시 초창기에 포함되었.. 2019.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