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석학1 해외석학? 쫄지 마라, 저짝은 큰 학자고 너흰 돌대가리란 말인가? 국내에서 지식인 행세께나 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외국의 이름 난 사람들 이름 끌어들이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대표 인물을 예컨대 보면 푸코 데리다 홉스봄 베네딕트 앤더슨 에드워드 사이드 가라타니 고진, 그리고 비교적 근자에는 슬라예보 지젝이며 안토니오 네그리가 있다. 쪽팔리지 않는가? 왜 이들과 다이다이 맞다이 치지 못하는가? 그들은 동료, 혹은 나와 토론하는 사람으로 대해야지, 왜 항용 가르침과 깨침을 주는 메시아로 응대하는가? 일전에 내가 쓴 말이지만, 어느 순간을 지나니 저들이 하등 '선생'으로 보이지 않더라. 그것이 지나고 보니, 그들에게서 숭숭 뚤린 구멍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라. (2014. 6. 25) *** 쪽팔리게시리 해외석학초청 강연회 이따위 거지발싸개 사대주의 모임이 여전히 판친.. 2020.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