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경사1 천안박물관 봉선홍경사 특별전 천안 시내에서 성환가는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길 우측으로 너른 벌판에 우두커니 비석 하나가 있습니다. 비석이 있는 자리는 ‘홍경사(弘慶寺)’는 절이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비록 비석만 홀로 남아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위엄있는 비석의 모습만 보아도 과거 절의 규모와 위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홍경사는 고려시대 현종(顯宗)이 아버지 안종(安宗)의 뜻을 이어 완성한 절로 ‘봉선(奉先)’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1021년(현종12)에 절을 창건했다고하니, 올해가 꼭 1,000주년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천안박물관에서 ‘봉선홍경사’ 특별전을 개최한 듯 합니다. 특별전시실 구조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맛있다, 천안’ 지난 전시와 같은 구조 입니다. 아무래도 지자체 박물관에서 전시실 구조.. 2021.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