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ortoise-shaped pedestal2

조명보조가 빛낸 경주 서악동귀부 전업 사진작가를 조명 보조로 쓰는 전직기자는 아마도 내가 처음이 아닐까 한다. 바람 쐬러 내려온 경주. 나는 경주를 사랑하지만, 경주가 나를 사랑하는지는 아지 못한다. 하지만 경주가 좋은 이유는 따뜻한 사람이 많아서다. 아마도 근자에 나를 둘러싼 착찹함을 달래려 하는 나를 좋아하는 어떤 경주 사람의 소행이요, 선물이라 나는 믿는다. 김인문 묘비의 일부로 알려진 서악동 귀부龜趺. 태종무열왕릉 전면에 위치한 이 귀부가 헌사하는 주인공은 김인문이 아니라 그보다 더 유명한 일세의 영걸 김유신이라는 주장 또한 근자에는 비교적 설득력 있게 제기되는 실정이다. 누가 비문은 바수어 버렸을까? 비문은 바스라져 사라지고, 그 받침돌인 귀부만 남은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혹자는 이를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소행이라 한다.. 2020. 12. 2.
The memorial stele for King Taejong Muyeol of Silla The memorial stele for King Taejong Muyeol of Silla 경주 신라 태종무열왕릉비 慶州新羅太宗武烈王陵碑 National Treasure KOREAN HERITAGEFeb 04, 2013 (from Korean JoonAng Daily) This stele is a stone monument that was built in front of the royal tomb of King Taejong Muyeol during the Silla era. It was constructed in 661, and the inscription was written by Kim In-mun, the second son of King Muyeol and a well-known master .. 2019. 10.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