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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볼만한곳7

공주맛집 곰골식당 이미 다들 아시죠??? ㅎㅎㅎㅎ 제가 갈치조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 갈치조림 양념장에 스며든 무청?? 시레기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맛있었어요!! 밥에 슥슥 비벼서 ~ 한 숟갈 크게 왕!!! 공주에 넓게 새로 생긴 곳도 들러보고, 오늘은 본점도 들러 보았는데요, 옛날 느낌 분위기는 역시 본점이 좋더라고요~~! 공주 들르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곰골식당 충남 공주시 봉황산1길 1-2 곰골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22 · 블로그리뷰 819 m.place.naver.com 2022. 7. 17.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실 작은 사진전시 / 내사랑 구석기오빠 2022.7.15.(금) 공주 석장리박물관 오랜만에 석장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석장리박물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전시도 전시이지만, 금강과 어우러지는 야외 공간이 좋아서 입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 구석기오빠도 가면 볼 수 있고요! 사실 박물관에 오면 금강 가까이 내려가서 천천히 산책하곤 하는데, 방문한 날은 너무 더워 이렇게 잠시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아! 박물관에서 양우산을 빌려주고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양우산을 쓰고 야외 한 바퀴 도는 것도 추천드립니다.(그래도 한여름은 너무 뜨겁긴 해요! ㅎㅎ) 예전에는 못봤었는데, 오늘따라 사진 전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분명 예전에도 전시 되어 있었는데, 제가 유심히 보지 않았겠지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런 예전 사진 자료를 보는 게 참 좋습니다... 2022. 7. 17.
아름다운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2021.09.20.) 2021.09.20.(월) 아름다운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가을볕에 반짝반짝 부서지는 금강이 보고 싶어 석장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라 그런지 가족들과 같이 나온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고향이 공주인 분들일까요? 아니면 지나가다 들렀을까요? 의자에 앉아,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가을 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저 멀리 제 오래된 남자친구(?)가 금강을 바라 보며 벤치에 앉아 있군요. 제가 금강 말고도 석장리 박물관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전시 보지 않고, 밖에만 있다가 갈 생각입니다. 제 남자친구, 구석기오빠야를 소개합니다. 여전히 잘생겼군요. 가을과 참 잘어울리는 금강. 긴 추석 연휴 동안 여유롭고 즐거웠습니다. 달력을 보니, 연휴가 이제 하루도.. 2021. 9. 22.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2021.09.21.) 2021.09.21.(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가족들과 잠시 바람쐬러 들른 곳입니다. 숲속에 설치 되어 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곰 작품이 쿠와와왕!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포토존인듯 합니다. 곰 안으로 들어가면 계단을 활용해 작품 곳곳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대나무로 만든 쉘터!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숲속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을 보면서 산책하는데, 저희는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아 덥지 않고, 산책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숲속이라 벌레가 많아 벌레기피제 등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매표소에서 기피제를 팔기는 하는데, 냄세가 많이 고약해요.ㅠㅠ) 덥지 않은 가을에 한번즘.. 2021. 9. 22.
공주 고마나루 공주에는 명승인 고마나루가 있습니다. ‘고마(固麻)’는 ‘곰’의 옛말이라고 하는데, 그럼 ‘고마나루’는 ‘곰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 나루터’ 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고마나루에는 곰과 관련된 슬픈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연미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던 나무꾼이 곰한테 붙잡히게 됩니다. 그렇게 어쩔수없이(?) 자식을 둘까지 낳았지만 여전히 인간세상이 그리웠던 나무꾼은 죽어라 금강을 건너 도망쳤습니다. 남편을 잃은 곰은 너무 슬픈 나머지 자식들과 금강에 몸을 던져 죽고 맙니다.... 나중에 사당을 지어 곰을 위로해 주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고마나루 옆 솔숲에 곰사당이 있습니다. 고마나루에 가면 강변에 하얀 모래 사장이 있는데요, 금강과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보여줍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옆 솔숲도 산책하기.. 2021. 3. 19.
공주 석장리박물관(2)- 끊임없이 말을 거는 구석기 오빠야 비 맞으며 신나게 박물관 야외전시실을 둘러보다, 빗줄기가 굵어져 후다닥 전시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더라면 야생마들처럼 야외에서 더 신나게 뛰어 놀았을 겁니다. ㅎㅎ 지붕 위에 촌장님(?)이 보입니다. “천안댁, 부산댁이 오고 있군.” 드디어 전시실 입성!전시실에 들어가기 전 안내창구에서 스템프 활동지를 받아 들고 가면, 전시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천안박물관에서도 열심히 스템프 찍던 우리 부산댁은 여기서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ㅎㅎ 아쉬웠던 점은 실제 전시되어있는 유물과 스템프가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맞지 않는 부분이 몇 군데 있었다는 점입니다. 스템프 찍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해당 유물 앞에 스템프가 있어야 찍는 의미가 있으니깐요. 석장리 선사유적 발굴 현장을 ..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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