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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둔사3

금둔사 매화를 만든 지허스님 태고종 종정 지낸 지허스님 입적 2023-10-04 07:43 https://m.yna.co.kr/view/AKR20231004016300005?section=search/news 태고종 종정 지낸 지허스님 입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종정을 지낸 지허당 지용 대종사가 금둔사에서 지난 2일 오후 5시 47분께 입적했다. 세수 82...www.yna.co.kr 2일 세수 82세 법랍 67년으로 입적한 지허 스님은 저 기사에서는 누락됐지만 그 유명한 금둔사 매화를 만든 분이다. 선암사에서 출가하고 그 절 주지를 세 번이나 역임한 스님은 지금의 금둔사를 만든 주인공이다. 본래 이 자리는 절이 없었고 절터만 있었다. 그 자리에 금둔사를 복원중창했으니 뿌리깊은 나무 한창기 선생.. 2023. 10. 4.
금둔사 삼층석탑과 야시꾸리 불상 선암사랑 낙안읍성 사이에 있는 금둔사 삼층석탑과 이상한 마애불 같은 석조불상이다. 저 불상 뒷면이 야시꾸레해서 그라인딩을 한듯하다. 금석문을 새기려 한 것인지 아니면 어디 벽면 덧댐 벽돌처럼 쓰려했는지 도통 짐작할 수가 없다. 이것이 본래 위치라면 설명대로 불비상인 듯 하다. 연화대좌는 본래 세트인듯 하고, 넙띠기 갓도 세트인 느낌이다. 앞쪽엔 이른바 배례석拜禮石이 있고 그 한쪽엔 사자상이 있는데 두 마리 세트였을 듯한데 이 역시 이 불상과 한 세트였는지 나는 모르겠다. (2015. 5. 3)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 順天金芚寺址三層石塔 보물 제945호 Treasure No. 945 Three Stone Stupa at the Site of Geumjeonsa Temple, Suncheon This pag.. 2020. 5. 3.
순천 금둔사의 삼층석탑과 불비상 선암사랑 낙안읍성 사이에 있는 금둔사라면 항용 매화를 떠올리나 금전산 기슭에 자리한 이곳은 통일신라말 이른바 구산선문 중 한 곳을 개창한 철감선사가 한때 주석했을 정도로 유명세가 있던 곳이라. 그 희미한 편린은 현재의 사역 뒤편 잡풀 우거진 그 옛날 사찰터와 그와는 계곡을 사이에 둔 삼층석탑과 불비상 하나에서 찾을 수 있을 뿐이다. 그 석탑과 불비상은 저리 조성한 오솔길 가파름을 타고 오르면 이내 조우하거니와 그걸 올라서면 삼층석탑이 고개를 내밀고 그 오른편으로 희미하게 불비상이 나타난다. 이런 식으로 두 석물이 바위 밑에 똬리를 틀었다. 저 불상 뒷면은 야시꾸레해서 그라인딩을 한 듯하다. 혹 조성내력을 정리한 금석문을 새기려 한 것인지 아니면 어디 벽면 덧댐 벽돌처럼 쓰려했는지 현재 상태로는 도통 짐작.. 201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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