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일량연회(今日良宴會)1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딩가딩가 놀아보세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 제4 금일량연회今日良宴會 금일량연회今日良宴會 : 오늘 떠들썩한 잔치 벌이니 오늘 떠들썩한 잔치 벌이니 그 기쁨 다 말하기 어렵네 쟁 튕기니 뛰어난 소리 나고 새 노랜 신묘하여 입신이네유덕한 분 고상하게 노래하니곡조 아는 사람만 참뜻 아네 모두가 바라는 바는 같으나 생각만 하곤 말하지 않을 뿐사람 태어나 사는 한 세상 휙 몰아치는 돌풍 속 먼지같네 어째서 빠른 말 채찍 더해 먼저 요로 차지하지 않겠는가 궁함과 비천 견디려 말게나 험한 길 오래도록 고되니 말일세 今日良宴會歡樂難具陳彈箏奮逸響新聲妙入神令德唱高言識曲聽其真齊心同所願含意俱未申人生寄一世奄忽若飆塵何不策高足先據要路津無爲守貧賤坎坷長苦辛 고시십구수가 전반으로 보아 표현이 매우 직설적이며, 그런 까닭에 2천년 전 시라고 해도, 이렇다 할 주.. 2019.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