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용삼1 16명을 갈아엎은 문재인 정부 2기 차관급 인사 14일 차관급 인사가 단행됐다. 16명이나 얼굴이 바뀌었으니 대규모다. 정치부가 아닌 내가 무에 정부 전반 차관급 인사에 관심이 많겠는가? 다만, 우리 공장 문화부장인 나로서는 그런대로 이쪽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구석이 있었느니, 이 문화부가 커버하는 정부부처로는 가장 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그 교체 대상에 오르내린 까닭이었다. 문체부에는 차관 둘이 있다. 개중에서도 체육이 주된 업무인 노태강 제2차관은 당분간 그대로 간다는 소문이 지배적이었던 반면, 나종민 1차관은 교체된다는 말이 무성했다. 문재인 정부 탄생 과정에 이미 관여한 그는 집권 1년차가 넘어서면서 얼마나 진심을 담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근자인지, 내가 듣기로 문체부에서는 나 차관 말고도 노 차.. 2018.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