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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나광장2

나보나광장이 깔아뭉갠 고대로마 나보나 광장 지하에 쳐박힌 로마 스타디움 유적 일부다. 앞선 포스팅 그 광장 밑에는 로마제국이 깔려 있다. 아마도 이곳은 무슨 지하 공사가 있어, 할 수 없이 발굴을 진행한 듯하고, 그래서 현지 보존한 듯하다. 하도 볼 곳 천지이니, 이곳은 선전도 하지 않더라. 하지만 나한테는 로마가 지하 6미터에 쳐박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착각하지 마라. 우리가 아는 로마는 로마엔 없다는 사실을. (2017. 11. 13) 2020. 11. 14.
고대로마 벨로드롬 깔아뭉갠 나보나광장 이 로마 Navona 광장은 우선 생김새가 조금은 묘하니 어쩐지 벨로드롬을 연상케 한다. 실제 그랬다. 이곳은 로마시대엔 벨로드롬이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저 광장 한복판 오벨리스크 뒤쪽 저 건물 뒤편에는 그 로마시대 벨로드롬 유적이 지하 6미터에 쳐박혀 있다. 나보나 광장을 찾는 사람들이야 그 벨로드롬에 관심이나 있겠는가? 나도 모른 채 갔다가 하도 더버 그렁지에서 젤라또 하나 빨다가 이상한 간판이 있어 몽유병 환자처럼 따라가니, 그 유적이 나오더라. 로마....우리가 아는 그 로마는 현재의 로마엔 없다. 지하 6미터에 쳐박혀 있다는 말 누차 한다. 그 벨로드롬 유적 파제낀 곳을 통해 죽 다시 직진하면 테베르 강이 나오고, 사법부 건물과 산탄젤로가 있으며, 다시 더 직진하면 베드로 성당이다. 로마 시내..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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