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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성당2

관광, 바티칸성당을 주좌主座하는 절대 신 이젠 뼈다구만 남았다고 생각하기 십상인 21세기 가톨릭이 살아는 방식이다. 교황청 재산이 얼마인지 제대로 공개된 적도 없고, 공개할 생각도 없겠지만, 세계 최고 갑부는 바티칸 교황이다. 대한민국만 종교가 흥성하는 국가라 특이하지만, 뭐 신자 있어? 없어! 모든 교회가 파리만 날린다. 저들 신당에 주좌主座하는 절대 신은 관광이다. 예수? 예수가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단언해도 좋다. 그건 그렇고 난 저 안내판 사진기 줄 죽 그어놓은 표시를 노우 플래시로 파악했다. 그리하여 저 상형문자들을 이어서 이렇게 해석했다. 플래시 쓰다간 계단을 통해 지옥으로 굴러 떨어진다. 나는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2017. 11. 9) *** 이 바티칸 금융스캔들은 바람잘 날 없다. 지금도 계속 터진다. 교황을 .. 2020. 11. 9.
텅빈 스페인광장, 로마를 휩쓴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세계 '슈퍼 전파국' 오명 쓴 이탈리아…"어쩌다 이지경까지"송고시간2020-03-06 19:35전성훈 기자'이탈리아가 바이러스 진원지' 오해살 미 CNN 방송에 '발끈'프랑스 민영방송은 '코로나 피자' 소개하며 국민 감정 자극세계 20개국 안팎에서 이탈리아와 관계된 첫 확진자 나와 뭐 이것저것 볼 것 없다. 언제나 사람으로 미어터지던 바티칸성당과 스페인광장과 트레비분수가 텅텅 빈 모습만으로도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이제는 로마를 엄습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없다! 개미 새끼 한마리 안 보인다. 이런 적 있었던가? 오드리 햅번은 어디 간겨? 그레고리 펙 따라 미국 간겨? 조금만 다가가려면 호루라기 삑삑 불어대던 트레비분수 감시원 게슈타포도 없다. 감시할 사람이 있어야지? 동전 장사 안 되서 어카누? 음산..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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