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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2

용인 '건지산 봉수', 126년 만의 발견 용인 ‘건지산 봉수’, 126년 만에 원위치 찾았다 - 용인시, 1895년 이후 첫 흔적 확인…발굴조사 및 문화재 지정 추진 - 용인시가 126년 만에 ‘건지산 봉수’의 원위치를 찾았다. 시는 처인구 건지산에서 1895년 이후 멸실된 것으로 알려진 건지산 봉수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로 변방의 급한 소식을 한양에 알리는 국가통신제도다. 조선 초 세종 때 설치된 이후 1895년(고종 32년) 공식적으로 사라질 때까지 약 450년 간 사용됐다. 건지산 봉수는 조선의 5개 봉수 노선 중 부산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는 2거 직봉(直烽) 노선의 42번째 내지봉수로, 안성 망이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처인구 석성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고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돼 있다. ※.. 2021. 5. 5.
함경도 지방의 군사지도 관북여지도關北輿地圖 봉수간 거리 표시한 18세기 함경도 지도, 보물된다송고시간 | 2019-12-31 09:56 문화재청이 보물지정을 예고한 ‘관북여지도關北輿地圖’는 조선시대 관북關北 지방인 함경도 지역 마을과 군사 요충지를 총 13면에 걸쳐 그린 지도집이다. 그 내용과 표현방식 등으로 보아 1738(영조 14년)~1753년(영조 31년) 사이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본다. 관북關北이란 한반도 북동부 지역을 말하는 조선시대 용어로, 현재의 함경남북도를 일컫는다. 이 지도가 담은 지역을 쪽별로 보면 1면 길주목吉州牧, 2면 명천부明川府, 3면 경성부鏡城府, 4면 부녕부富寧府, 5면 무산부茂山府, 6면 회녕부會寧府, 7면 종성부鍾城府, 8면 은성부隱城府, 9면 경원부慶源府, 10면 경흥부慶興府, 11면 함관령咸關嶺, 12면 마운령..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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