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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2

<자료>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참사 관련 외교부 발표 [외교부] 헝가리 유람선 침몰과 관련하여 해외안전지킴센터에서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2019.5.29.(수) 21:00경(현지시간, 우리시간 5.30(목) 04:00경) 부다페스트 부다강에서 우리국민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하여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함. ㅇ 우리국민 33명 중 현재 7명이 구조되었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2. 주헝가리대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현장대책반을 구성, 영사를 현장에 급파, 헝가리 관계당국과 협조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병원에 후송된 구조자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임. ㅇ .. 2019. 5. 30.
부다페스트 참사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우리 언론이 다루면서, 꼭 짚고 넘어가는 대목 중 하나가 우리 국민 희생 여부거니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반드시 이 대목을 짚어주는 일이 관행화했다시피 하다. 그래서 언제 어디에서 어떤 사건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가 어떠한데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식의 보도를 실은 나는 선호하지 않는다. 희생에 어찌 국경이 따로 있겠는가? 한데 곰곰 짚어보면, 이런 시각이 국내로 옮겨와서는 이른바 중앙과 지역 차별로 발전한다. 같거나 혹은 비슷한 사건사고로 비극이 발생했는데도, 그 발생 장소가 서울이냐 아니냐에 따라 무지막지한 차별이 있기 마련이라, 당연히 서울 혹은 수도권에서 일어난 그것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으로 취급한다. 다름 아닌 나는 올해로 26년을 헤아리는..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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