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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2

우당탕탕 그리스 여행 -3일차 : 리카베투스Lycabettus 일몰 산토리니에서의 짧은 망중한을 즐기고, 다시 아테네로 돌아왔다. 역시나, 공항은 작아서 앉아 있을 곳도 없고, 비행기는 연착되고 가방은 늦게 나와서, 픽업차량 놓칠까봐 조마조마 했음....산토리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 숙소 체크인하고, 하드리아누스 개선문과 제우스 신전을 잠깐 둘러봤다. 개선문 사이로 보이는 파르테논 신전을 보니 정말 그리스에 왔다는 걸 실감함..ㅋ ​​​​ 그리고 “리카베투스Lycabettus라는 데인데 이곳은 저녁 일몰 때 반드시 가야 한다.”는 김태식 부장님의 추천으로 올라간 Lycabettus Hill은 정말 멋진 곳이었다. 어제 저녁에 본 피라 마을의 일몰도 멋졌지만, 아크로폴리스에 깔리는 일몰은 또 다른 장관이었다. 일몰과 야경 명소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으나 안왔.. 2019. 8. 8.
우당탕탕 그리스 여행-2일차 : 산토리니Santorini 하루는 도착하는 데 시간을 다 써버렸다. 인천에서 출발, 아부다비 경유, 아테네 도착, 다시 산토리니로 들어오기로 했는데, 시간을 거슬러 움직이다 보니 공항과 비행기에서만 30시간을 보내고 밤늦게 도착.. 첫날은 long~~~day!! 2일차, 산토리니 고대도시 티라[acient Tira]부터 찾았다. 해발 369m 메사 보노Mesa Vouno산 정상에 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장난 아니다. 한국 시골길, 산속에 암자 찾아다닌 운전실력이기에 우리는 논스톱 도착. 도리스인 유적으로 기원전 9세기경부터 비잔틴시대까지 약 1,000년 이상 전성기를 누린 도시유적으로 현재는 흔적만 남았다. 전망도 좋고, 유적 구경도 좋고 와 볼 만하다. 단, 바람이 엄청 부는 곳이라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질끈 동여매야 한다. ..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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