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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공양4

Floral tribute to Buddha, 산화공양이란? Floral tribute to Buddha at Gakwonsa Temple, Cheonan, April 10th, 2021 산화공양 그 끝간 데를 보여주는 데다. 이곳은 겹벚꽃인가로 유명한 데라 그 만개하는 시점이 일반 벚꽃이 지기 시작하는 그때다. 3년 전 오늘이라, 오늘 어떤 풍광인지 모르겠다. #각원사 #산화공양 2024. 4. 11.
비와 만난 봄, 4월은 산화공양하는 달 4월은 산화공양하는 달. 죽기 딱 좋은 시절이다. 어느 장례식장 앞 라일락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꽃한테 비는 관능이다. 미끌미끌함이다. 오일이다. 비듬처럼 매화가 흩뿌리면 밟히기 밖에 더 하겠는가? 꽃은 이렇게 비에 떠밀려 가니, 누군가 이리 읊었다. "질근질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2024. 4. 10.
Three storied Stone Stupa at Shinwol-dong, Yeongcheon 경북 영천 신월동 삼층석탑이다. 꽂이 지는 이맘쯤 언제인가 이곳을 찾았더랬다. 떨어진 꽃잎 우려 낸 물에 잠겼으니 탑 수중산화 공양이라 해야 할까? 2019. 4. 22.
산화공양한 공세리성당 아산 공세리성당..지금 모습이다. 이런 곳에선 나같은 놈도 예수쟁이 될 법 하나 추버서 포기했다. 내가 본 그 어떤 양놈 성당보다 더 장엄하며 더 숭고하다. 2016년 오늘..그러니깐 그해 4월 14일 나는 어쩐 일인지 공세리성당에 행차하고는 이리 그 흔적을 남겼다. 실제 그랬다. 그만큼 바닷바람 몰아치고 꽃비 흩날리는 이 성당은 그러했다. 산화공양이 한창이었노라고 말해둔다. 예수라고 산화공양 하지 말란 법 있는가? 아산 공세리성당(牙山貢稅里聖堂) Gongseri Shrine Catholic Church, Asan Having the history of more than 120 year tradition, and designated as No, 144 cultural asset by Chungcheong..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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