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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9

다시금 영화가 흔들어댄 대한민국, 문화스포츠는 데코레이션이 아니라 주체다 영화판이 다시금 대한민국을 흔들어댄다. 올해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박찬욱이 감독상을 먹고,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먹었다. 같은 시각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려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마드리드가 리버풀 목을 따고서 14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스포츠랑 문화가 지구를 지배하는 세상이다. 유감스럽게도 현 대한민국 상층부는 이거랑 관계없는 사람들이 장악 중이다. 그 수뇌 윤석열이 갤러리 왔다갔다 하며 지금의 와이프도 만나고 했다지만, 문화는 데코레이션이 아니라 당당한 주체다. 유감스럽게도 윤한테서 그걸 알아채린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를 대리한 문체부장관에는 느닷없는 칠순 뇐네 정치부 기자 박보균이 왔다. 박보균은 생평을 기자질하면서 그것도 정치부를 농락하면서 살았다. 그런 그의 거의 유일한 문화고리는 워싱턴 .. 2022. 5. 29.
Full winners list of Cannes 2022 (75th Cannes Film Festival)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슬픔의 삼각형'…수상작·수상자 명단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김정진 기자 = 2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TRIANGLE OF SADNESS)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으로 경쟁 부문에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린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을, '브로커'로 일곱 번째 칸 무대를 밟은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슬픔의 삼각형′…수상작·수상자 명단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TRIANGLE OF SADNESS)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헤어질 결심 k-odyssey.co.. 2022. 5. 29.
골든글로브 빈공과 급제 기생충 '기생충', 美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각본·감독상은 불발(종합3보)송고시간 | 2020-01-06 13:30봉준호 "놀라운 일…우리가 쓰는 단 하나의 언어는 영화"영화·드라마 통틀어 한국 콘텐츠로 전인미답 고지…아카데미상 수상도 청신호부문별 작품상에 '1917'·'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한국계' 아콰피나,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2년 연속 재미한국계 수상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 그리고 감독상 3개 부분 올해 제77회 골든글로브어워즈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갉아먹었다. 내심으로는 2개 이상, 개중에서도 감독상을 먹었음 싶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많은 소개가 있듯이 골든글로브 어워즈는 다음달 열린 아카데미상, 일명 오스카상과 더불어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양대 시.. 2020. 1. 6.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갉아먹을까? '기생충' 골든글로브 품에 안을까…봉준호·송강호 등 미국행송고시간 | 2020-01-02 19:00한달간 시상식 레이스…다음 달 9일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참석 작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발로 상복 터진 '기생충'이 그 기세 몰아 국내서는 천만 관객 돌파터니 이제는 태평양 건너 미주 대륙으로 상륙해 제3의 쓰나미를 노린다. 이미 그쪽에서 전미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 LA비평가협회(작품상·감독상·남우조연상), 시카고 비평가협회(작품상·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와 같은 조직이 주는 상은 휩쓸었다. 상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니, 얼마나 기분이 째지겠는가? 그런 기생충이 이제 미주 대륙 본선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 그 양대 영화제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Golden Globe.. 2020. 1. 2.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영화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에 영화 '살인의 추억'도 주목송고시간 | 2019-09-18 21:16 어젯밤 집에 들어가니, 집사람이 화성연쇄살인 용의자가 잡혔다는데 진짜야 라고 묻는다. 몰랐다. 그런 소식이 있는지를....아마도 퇴근 시간 무렵에 급작스레 전해진 소식인갑다. 이 소식을 접하고는 아다시피 이 사건이 미친 파장이 워낙에다 커서 나로서는 두 가지가 퍼뜩 떠올랐으니 하나는 비슷한 미제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다른 사건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이 있거니와, 이제 것도 해결 기미를 찾았으면 하는 것이 있었는가 하면 문화부장으로서 직접적으로는 송강호 주연, 봉준호 감독 그 유명한 영화 '살인의 추억'이 있었으니, 시간이 좀 애매해 관련기사를 영화팀에 주문하기가 좀 그래서 밍기적이고 있었다. 조금 있.. 2019. 9. 19.
훈민정음 창제자가 세종임은 움직일 수 없다 '나랏말싸미' 논란 "역사 왜곡" vs "영화일 뿐"송고시간 | 2019-07-24 19:26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둘러싼 송강호 박해일 주연 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하자, 그것을 누가 창제했는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좀 이는 모양지만, 이는 이 영화가 느닷없이 신미信眉라는 중을 등장케 해서는 그를 실상 그 창제의 주체자로 설정했다 해서, 그런 모양이나, 이는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훈민정음은 세종 창제 맞다. 신미가 생뚱 맞게 왜 등장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신미가 훈민정음 창제에 간여한 흔적은 눈꼽만큼도 없다. 이는 무엇보다 훈민정음을 세종 어제御製라 한 데서 단적으로 확인한다. 그 창제를 둘러싼 모든 기록이 세종 어제라 하며, 무엇보다 세종 당대 기록을 토대로 해서 그의 죽음 직후에 편찬 완료한 세..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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