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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양도3

이상문학상 저작권 쌈박질 수습책 내놓았다는 문학사상 문학사상, 이상문학상 사태 공식사과…"계약조건 전면 시정"(종합)송고시간 | 2020-02-04 16:15"저작권 인식 부족 통감·통렬한 반성"…올해 수상자 발표 안하기로대상 '저작권 3년 양도'→'출판권 1년 설정' 변경…우수상은 조건 없어 이 문제가 제기된 초기만 해도 대책을 내놓겠단 말만 하고, 빈깡통 소리만 요란하듯 이렇다 할 반응이 없던 이상문학상 주관 문학사상이 나름 장고 끝에 그 수습책이라고 할 만한 것으로 이렇게 내놨다. 이 정도 마련하느라 그런 장고가 필요했는가 하는 의아함도 없지는 않다. 이상문학상을 제정하는데 간여했다는 이어령 선생 인터뷰가 어디 신문이던가 오늘 아침에 난 걸로 기억하는데, 그의 요점은 출판사도 살고, 작가도 사는 공생을 획책해야 한다는 요지가 아니었나 한다. 물론 맞.. 2020. 2. 4.
저작권 쌔비기 논란에 이상문학상 만신창이 이상문학상, '수상거부 논란'에 돌연 수상자 발표 연기송고시간 | 2020-01-06 11:39 당선작은 3년 동안 문학사상사에다가 저작권을 양보하고, 그 기간 혹 해당 작가가 단편집을 내면 이 수상작으로는 대표 제목을 삼지 못한다.... 뭐 이런 비스무리한 조건을 내건 이상문학상이 기어이 사고를 친 모양이다. 어제 이를 문제삼아, 올해 수상작가로 통보된 김금희 씨가 "난 못해! 내가 왜?" 하고 발끈하면서 "안받겠다!" 폭탄선언해 버리자, 문학사상사는 난감했을 법하니 "어? 이기 아인데? 감히 우리 상을 거부한다꼬?" 문제는 가오!!! 가오가 상했다. 망신살이 뻗친 것이니, 막상 그 수상거부 이유가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니, 비난은 자연 문학사상사를 향한 것이다. "너 도둑놈이네 너가 잘못했네" 일방적.. 2020. 1. 6.
"저작권 양도 못한다"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한 김금희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 논란…'저작권 양도 요구'에 반발송고시간 | 2020-01-05 22:05김금희, 이상문학상 우수상 반납…"작가 권리 취하며 주는 상은 존중 아냐"문학사상사 "관련 규정 삭제할 것" 잔칫날 앞두고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다. 내일 문화부 일정 중에 제44회 이상문학상 발표 및 수상 작가 기자간담회가 낮 12:00 광화문 달개비식당에서 예정돼 있었다. 수상자인 김금희 작가를 필두로 문학사상 대표 임지현, 주간 권영민(UC버클리 교수) 선생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데 이 일이 터지고 보니 내일 우째될런지 알 수가 없다. 아마 밤새 무슨 타협 같은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데, 두고봐야지 않겠는가? 외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일이 더러 있다. 가장 대표적인 작가가 장 폴 사르트르다. 그는 1..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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