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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교동고분군2

금동관 안내놓았다고 버림받은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짜투리 무덤 자고로 삐까번쩍한 걸 쏟아내야 조사단도 그렇고 언론 역시 주목하기 마련이라, 이번에 소개하는 친구들은 언론이 버림한 친구들이다. 어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제63호분 발굴성과를 공개했거니와, 이번 발굴에서는 이 무덤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작은 무덤도 드러났다. 그 작은 무덤들은 규모도 작고 출토유물도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이는데다, 다들 금동관에만 관심이 가니 누가 쳐다보기라도 하겠는가? 이 주변 고분들을 어찌봐야 하는지는 찬찬히 생각해 봐야 할 듯하다. 아무튼 소개한다. 2020. 10. 29.
신라화한 비자벌 유력자의 죽음 1천500년전 창녕 비화가야 지배자 무덤서 장신구 다량 출토 송고시간 2020-10-28 09:00 임동근 기자 금동관 등 피장자 착용 장신구 일체 발견…순장자 추정 치아·다리뼈도 확인 1천500년전 창녕 비화가야 지배자 무덤서 장신구 다량 출토 | 연합뉴스 1천500년전 창녕 비화가야 지배자 무덤서 장신구 다량 출토,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28 09:00) www.yna.co.kr 지금의 경남 창녕은 삼국시대에는 비자화比自火니 비사벌比斯伐이니 했으니 신라 진흥왕시대에 건립한 이른바 착녕척경비에서는 비자벌比子伐이라 했으니, 이와 더불어 그 진산인 화왕火王 역시 결국은 불[fire], 혹은 빛[light]라 요컨대 불처럼 혹은 빛처럼 활활 타는 고장이라는 뜻을 담았으리라 본다. 이..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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