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서사2 Chukseosa Temple, Bonghwa / 奉華文殊山鷲棲寺 / 봉화 문수산 축서사 Located on the western side of Mt. Munsusan, 1,207 meters above sea level, Chukseosa is a historical Buddhist temple. The temple in Bonghwa-gun County, Gyeongsangbuk-do Province, is said to have been founded by Uisang, one of the most eminent early Korean Buddhist monks in 673 AD, the 13th years of King Munmu of the Silla kingdom. One day at that time, the chief monk of a nearby temple named Jir.. 2019. 10. 28. 연기조차 없는 한식날, 내맘은 불타고 한시, 계절의 노래(312) 한식(寒食) [唐] 심전기(沈佺期, 650?∼714?) 또는 이숭사(李崇嗣, ?~?) / 김영문 選譯評 드넓은 하늘 아래화염 다 꺼져 온 대지에 연기도모두 숨었네 그런데 어디서불이 붙어서 나그네 마음을태우고 있나 普天皆滅焰, 匝地盡藏煙. 不知何處火, 來就客心然. 한식(寒食)을 직역하면 ‘찬밥’이다. 이날 하루는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다. 왜 불을 피우지 않을까? 중국 전설에 의하면 춘추시대 진(晉) 문공(文公)과 개자추(介子推)의 이야기가 배경에 깔려 있다. 진 문공 중이(重耳)는 부친 진 헌공(獻公)의 계비(繼妃) 여희(驪姬)에게 쫓겨나 19년 동안 천하를 방랑하며 온갖 고통을 겪었다. 한때 먹을 것이 없어 배를 곯게 되자 진 문공의 충신 개자추가 허벅다.. 2019.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