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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발굴3

흥행 보증수표 범죄도시 태안 마도, 이번엔 백제 선박? 나도 이젠 기억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니, 팩트에 자신이 없거니와, 아무튼 시대별로 보면 한반도 고대 선박으로 주종을 점거하는 데가 고려라, 기타 조선 초기와 통일신라시대 선박이 확인된 적이 있다고 기억한다. 통신 유물로는 일찍이 경주 안압지 통나무 배가 알려졌다가 옹진인가? 앞바다에서 한 척 건졌다고 기억하며, 태안 쪽이던가? 조선시대 선박도 한 척 기적으로 건져올렸다. 이것이 전부다. 그런 점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1일 착수해 9월 말까지 계속할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수중발굴조사는 백제시대, 더욱 구체로는 4~5세기 한성기 무렵 백제시대 선박을 확인할지도 모른다는 점에 우리는 눈길을 줘야 한다. 이 마도 해역이야 바닷속 경주라는 별칭이 있듯이 해난사고가 잦은 난행량難行梁 대표주자라.. 2023. 7. 21.
泰安馬島宋元代墨書銘陶磁器多量出水 / 태안 마도 앞바다서 송원대 묵서명 도자기 다량 출수 '바닷속 경주' 태안 마도 해역서 유물 113점 발굴 태안 마도 앞바다서 송원대 묵서명 도자기 다량 출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13점 유물 발굴…동북아 해상교역 중간 기착지 입증 -[2018. 11. 26. 한국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해역에서 출수된 수중문화재 조사에서 송원대 묵서명(墨書銘) 도자기, 고려청자, 닻돌, 선상생활용품 등 113점의 유물을 발굴하였다. 태안군 마도 앞바다는 고려 시대 벽란도(碧瀾渡)와 조선 시대 한양으로 가기 위한 중간기착지로서, 고려 시대 선박인 마도1호선 등 침몰선 4척이 발견되어 수중발굴조사가 진행되었던 지역이다.* 벽란도(碧瀾渡) : 예성강 하구에 위치했던 고려시대 국제항구 .. 2019. 1. 3.
태안 앞바다가 바닷속 경주가 되기까지 (1) 1981년의 사건 문화재 측면에서 태안 앞바다를 요즘은 흔히 '바닷속 경주'라 부르거니와, 이곳이 그렇게 등장하는 흐름을 정리하고 싶어 우리 공장 내부 검색을 돌려봤다. 일단 검색어로는 '침몰 선박 태안 청자'를 넣어봤다. 그 결과를 추리기 전에 하나 해둘 말이 있다. 첫째, 우리 공장 기사 DB화가 90년대 중반 이전에는 얼마나 철저한지 현재로서 내가 확인키는 힘들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1980년 언론 통폐합에 따른 연합통신(현재의 연합뉴스) 출범 이후 초반기 대략 15년 정도 구축한 기사 DB에는 구멍이 숭숭 뚫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선 말해둔다. 다음으로, 다른 검색어들로 같은 작업을 진행할 때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그럼에도 이 작업 결과는 태안 앞바다가 '바닷속 경주'..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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