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이모저모

빙하기 구석기인이 상아로 새긴 말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1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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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빙하기 말은 이미 이전에 아래처럼 상세히 소개한 적 있다. 
 
포겔헤르트 동굴이 토해낸 3만5천 년 전 구석기시대 말

한 번 했다고 다 기억하면 학습이 필요는 없으리라.

친숙, 나아가 이를 통한 생소가 박멸할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말 조각상이라 32,000~35,000년 전에 온 것이라 간주한다. 

정교하기 짝이 없게 조각한 이 빙하기 조각상은 독일 남서부 슈테텐Stetten 근처 포겔헤르트 동굴 Vogelherd Cave에서 발견되었다.

매머드 상아로 조각된 이 작은 말은 본래 이보다 더 정교했을 것이지만 다리와 꼬리 부분이 떨어져나갔다.

머리는 완전하며 입과 콧구멍, 눈도 표현했다. 귀도 보이며 목은 아치형이다.

갈기와 등, 측면에는 교차한 대각선 절개 표시가 있다. 

소장처는

슐로스 호엔튀빙겐 박물관, 튀빙겐, 독일

Museum Schloss Hohentübingen, Tübinge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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