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잠필 2024. 12.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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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 깎는 아저씨 원빈. 잘 생겨야 폼나게 보이는 법이다.



필자가 과거 해외 연수를 했을 때

블로그 김 단장께서 이야기 하신 것처럼 머리깎는 일이 큰 문제였다. 

한 3개월인가 버티다 결국은 아예 이발기계를 사다가 직접 머리를 손질했는데

이게 잘 안된다. 

게다가 머리카락 처리가 정말 어렵다. 

스타일은 고사하고 쥐뜯어 놓은 모양이 되서 

결국은 아주 짧게 머리를 칠 수밖에 없었다. 

이발소를 가지 그러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미장원이건 이발소건 찾기도 쉽지 않고

아무튼 해외에 나가 장기 체류하면 머리가 큰 문제인 것은 사실이다. 

김 단장님 쥐뜯어 놓은 머리카락을 보니 과거 생각이 나서 한마디 적어둔다. 

필자도 저 단계를 거쳤었는데 저 다음 단계는 짧게 2부로 머리를 치는 것이다. 

이발기를 사면 2부로 치는 어뎁터가 있어 한번에 쉽게 깎을 수 있기 때문에-. 

 

나홀로 머리를 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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