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강의 북극모기
김단장께서 연해주 모기를 말씀하신 바,
필자가 아는 바 지구 최강의 모기는 북극 모기이다.
어떻게 아는가.
홍종하 교수가 연해주 모기와 북극 모기 양쪽에 다 뜯겨 봤는데
북극 모기에 비하면 연해주 모기는 애들 장난이라 했었다는-.
실제로 북극 모기는 맨살 노출을 하나 안 하나 상관없다.
옷을 뚫고 피를 빤다.
도대체 왜 여기 모기는 이러냐고 물어봤더니
여기 모기는 원래 사람이 아니라 순록 피를 빠는 놈들이라
두꺼운 가죽을 뚫느라 사람 옷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란다.
당시 필자가 북극 발굴 당시 입은 이 벌꿀 따는 복장은
사실은 모기 때문이다.
북극은 경치는 여름에 정말 아름다운데
모기 때문에 사람 살기가 정말 어렵다는 말을 써 둔다.
가장 아래는 러시아 고고학자들이 발굴 끝나고 준 메달로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니고 북극 발굴 한 사람한테만 주는 모기 극복 기념 메달이라 했는데
농담으로 하는 소린지 아니면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 [편집자주] ***
내가 졌다. 홍종하 윈!
내가 겪은 최악의 모기 공습 현장은 연해주 솔빈강변
https://historylibrary.net/entry/mosquitto
내가 겪은 최악의 모기 공습 현장은 연해주 솔빈강변
이 모기로 최강 극성인 데로 외우 신동훈 교수께서 아마도 북극 근처 미라 조사를 나갔을 적 북극 모기를 거론한 적이 있다고 기억하거니와, 그 엇비슷한 경험으로, 아마 비슷한 환경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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