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새주둥이 연구

역시 앞서 이 블로그에 포스팅되었던
가축화하는 동물의 형태변화와 관련이 있는 연구이다.
야생동물이 가축화하면 형태가 변한다.
예를 들어 멧돼지와 집돼지는 종이 같지만
형태는 크게 다르다.
늑대와 개도 마찬가지이다.
이 둘도 종은 같지만 형태가 다르다.
이러한 형태의 차이는 가축화한 동물의 주변환경과 식생활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변화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얼마전 이 블로그에 포스팅된 너구리의 사례나
이 들새의 사례 양자 모두 가축까지는 진행하지 못한 경우인데
사람 주변에서 살며 음식을 얻어 먹는 정도만으로도
크게 형태가 아주 빠른 속도로 바뀌는 것이다.
인류와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부분이 아주 많다.
코로나가 새 주둥이 길이까지 바꿨다
https://historylibrary.net/entry/Urban-birds-beak-shape
코로나가 새 주둥이 길이까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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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축화 단계 들어선 도시 너구리, 그리고 이를 연구한 학생들
https://historylibrary.net/entry/City-racc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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