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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푸왕의 태양선은 의심할 여지도 없는 상여다!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8. 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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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에 대해서는 유성환 박사가 아래서 상세히 정리한 적이 있다. 
 
 

쿠푸 왕의 태양선 by 유성환

1954년 5월 26일 오늘. 이집트의 고고학자 카말 엘-말라크(Kamal el-Malakh: 1918-1987년)는 카이로 인근 기자 고원에 위치한 고왕국 시대 제4 왕조 쿠푸(Khufu: 기원전 2589-2566년)의 大피라미드 인근에서 2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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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문제는 이 배가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냐는 것. 

이와 관련해 유 박사 정리에 의하면

태양신이 낮과 밤에 타고 다녔던 태양선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실제 항해에 사용되었고 장례식 이후 해체되어 매장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한다.

후자가 곧 상여라는 의미일 텐데 배라는 기능, 그리고 그 구조, 그리고 발굴 지점을 보아 저건 상여임을 눈꼽만큼도 의심할 수 없다. 
 

 
발굴지점 봐라!

딱 상여가 놓이는 지점 딱 그것이다.

따라서 상여다. 무얼 더 의심한단 말인가?

다음 구조.
 

 
딱 봐라. 선상 구조물이 무덤방이다. 

간단하다.

저 안에 파라오 시체 담은 관짝 넣어서 옮겼다. 
 

 
셋째 배라는 기능을 생각해야 한다.

배는 어디에서 어디로 건너는 도구다. 물을 건넌다.

이 물은 삶과 치환해서는 이승과 저승을 가르는 경계다. 

그 경계를 넘어 실어나르는 도구가 바로 상여다. 

저 배 기능은 실상 의문 거리도 되지 않는다. 

한국 상장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너무 간단하게 푼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하나도 없다. 

상여도 쓸 수 없는 사람은 지게짝을 썼다.

죽은 부모 지게에 싣고서 그대로 산에다가 묻거나 산림장했다. 

한국고고학 한국민속학이 적극으로 세계무대에서 발언할 때다. 
 
#쿠푸왕 #대피라미드 #쿠푸왕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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