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2족 보행과 대퇴골의 돌기

신동훈 識 2026. 1.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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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 된 기사에 대한 코멘트-. 

우리 몸의 뼈를 보면 매끈하고 평평하지 않다. 

유심히 보면 표면에 거친 면과 돌기 등이 있는데

이런 곳은 대개 근육과 인대, 힘줄 등이 붙는 자리다. 

앞서 이족보행[직립보행]과 관련하여 대퇴골에 존재한다는 femoral tubercle은 

우리의 hip joint를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하는 iliofemoral ligament라는 인대가 붙는 자리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인대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채 구조물을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인대는 운동을 할 때 hip joint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족 보행 시에는 반드시 필요하고,

따라서 이 인대가 붙는 자리인 femoral tubercle의 존재는 

그 동물이 이족보행을 했는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유력한 증거가 되는 모양이다. 

이번 연구에서 그 화석인류의 대퇴골에서 femoral tubercle이 확인되었다는 것은 

곧 이 자리에 붙는 iliofemoral ligament가 잘 발달했었다는 이야기고 

그 화석인류가 생전에 이족보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이야기이겠다. 
 

 
"직립보행은 인류의 조건인가?"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가 촉발한 논쟁
https://historylibrary.net/entry/ancient-ape-walked-upright

"직립보행은 인류의 조건인가?"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가 촉발한 논쟁

700만 년 된 화석에서 발견된 작은 돌기는 고대 유인원이 직립 보행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심지어 인류의 조상일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의 이동

historylibrary.net

 
 
700만 년 된 사헬란트로푸스 화석에서 직립 보행 증거 발견
https://historylibrary.net/entry/upright-walking

700만 년 된 사헬란트로푸스 화석에서 직립 보행 증거 발견

뉴욕대학교 제공 최근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700만 년 된 화석이 두 발로 걸었는지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두 발로 걸었다면 이 화석은 가장 오래된 인류 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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