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 나무창 출토 쇠닝겐 유적 발굴에 전곡선사 참여
쇠닝겐 유적이 네안데르탈인 문화사, 나아가 인류 문화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내가 여러 번 소개했으니, 30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사냥에 쓴 나무창을 무더기로 출토한 이 유적 발굴에 전곡선사박물관이 참여한다고 이 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18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공지했다.
이 관장에 따르면, 이를 위해 작년 10월 전곡선사박물관은 나무창으로 야생마를 사냥했던 유적으로 유명한 독일 쉐닝겐 유적을 관장하는 독일 팔레온 박물관 하스만 관장과 공동 조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MoU 후속사업으로 2025 쉐닝겐 유적 발굴조사에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이서영 학예연구사를 파견했다.
이에 이날 조사를 위한 본격 땅파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외국 저명한 구석기 동굴 유적 조사 참여는 더러 있었다.
이번은 MOU에 따른 조직적인 조사 참여라는 점에서 주시해도 좋을 움직임이라 하겠다.
이런 적극적인 참여가 더 활발히 있어야 한다.
아 참고로, 나는 무보수 명예 전곡선사박물관 홍보위원이다.
임명장 이런 거 못 받았다!
명함만 받았다.
또 핵폭탄 던진 중국고고학, 30만년전 목제 도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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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닝겐 창 개발자는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가 아닌 네안데르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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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찌르기 사냥에 최적화한 무쇠팔 네안데르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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