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피해 다니는 에트나 화산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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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활화산 에트나Etna 산이 또 놀라운 라바 쇼 lava show를 펼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 폭발은 2월 11일에 시작해 화산재와 용암 기둥을 주위 수 마일 떨어진 곳까지 볼 수 있는 공중으로 보냈다.
폭발은 '새로운 입new mouth'을 의미하는 보카 누오바(Bocca Nuova)라고 불리는 화산 남동쪽 분화구에서 발생했다.
분화구에서는 3km에 달하는 용암강river of lava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전 폭발 당시 인근 마을은 검은 화산재로 뒤덮였지만 이번 폭발은 그렇게 피해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다.
관광객과 현지인들은 화산이 폭발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화산에서 하이킹을 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PzL6SFkx88s
문제는 이번 폭발로 관광을 어찌되느냐는 것
2월 12일, 화산재로 인한 시야 감소로 카타니아 공항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지만 현재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하지만 공항에서는 승객들에게 집을 떠나기 전에 항공사에 항공편 상태를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항공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는 물론 소셜 미디어 채널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나 예약 플랫폼에서 변경 사항을 알려주기 위해 연락을 할 수 있으므로 예약 시 사용한 이메일 계정을 주의 깊게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tC-CFyfAc
내 꿈 중 하나가 활화산 촬영이다. 저 에트나 산 2천500 고지까지 오른 때가 한 달 전이다.
왜 내가 갔을 때는 저런 장관을 선사하지 않는다 말인가?
물론 그 정상에서는 계속 연기를 뿜고 있었지만 폭발은 없었다.
하늘이 나를 버렸나 보다.
에트나 산을 바라보는 타오르미나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4%B7-509
에트나 산을 바라보는 타오르미나
타오르미나taormina는 시칠리 아주 작은 읍내다.해변 산상 언덕배기에 똬리를 틀었으니 그 풍광이야 말해 무엇하랴.이곳은 내 장담하건대 조만간 산토리니 꼴 난다.아직은 덜 알려졌지만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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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돕지 않은 에트나 용암, 악천후에 짓밟힌 꿈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4%B7-497
하늘이 돕지 않은 에트나 용암, 악천후에 짓밟힌 꿈
용암 분출하는 에트나 화산을 내 눈으로 직접 보는 줄 알았지만 무산됐다.간단히 오늘 에트나 유람을 요약하면 변덕하는 날씨에 오돌오돌 추위에 떨면서 산 구경 눈 구경 고드름 구경 현무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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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 화산을 향하여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4%B7-495
에트나 화산을 향하여
화산을 둘러보는 관광차라 해서 버스 색깔이 저런지는 모르겠다.암튼 분화구까지 안내한다는데 일단 가서 봐야 한다.시칠리 동부 해안 중간쯤 위치하는 카타니아Catinia는 우리 개념 진산이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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