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984

차례상 제사상과 함께 침몰하는 한국 유교 한국유교=제사상한국유교=차례상이다. 도대체 사서 어디에 제사상 차례상 가지고 이야기가 나온다는 건지, 한국유교는 제사상 차례상 타령을 걷어버려야 비로소 살길이 열린다. 제사상 차례상을 걷어버려야 비로소 공자 맹자 그 양반들이 진정으로 하고자 했던 이야기에 비로소 귀가 열릴 것이다. 기독교도 무교회주의자가 있는데, 유교라고 해서 무제사상주의, 무차례상주의가 나오면 안될 이유가 무엇이 있다는 말인가? 한국유교가 추석, 설날 때 해야 할 말은 제사상 음식 몇 가지 올리고 전 부치지 말라는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일년에 한 번 같이 모여 식사하게 될 사람들에게가족의 뜻, 형제우애의 뜻,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즐거운 설날이 되기를 빈다는 메시지가 필요한 것이다. 도대체 제사상 .. 2026. 2. 12.
창의성은 학제간을 넘나드는 독서에서 나온다는 다치바나의 말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창의성은 학제간을 넘나드는 독서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이 말에 깊이 공감한다. 논문을 쓰는 첫 발은 독서이고, 그 독서가 학제간 독서일수록 창의력을 자극한다. 학제간 독서는 필연적으로 자기 전공분야만 파서는 얻기 어려운넓은 시야를 연구자에게 준다. 연구자는 쓰고 쓰고 또 써야 하지만그러기 위해 읽고 읽고 또 읽어야한다. 2026. 2. 11.
[독서록]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는 우리나라 말로도 꽤 많이 번역이 되어 있는데, 책을 한번 읽어보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생전 대단한 장서가, 애서가, 독서가였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다나카 가쿠에이를 실각시켜버린 탐사보도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 세상 모든 잡동사니 화제에 이르기까지 참견 안 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많은 말을 남겼다. 다작가이기도 했지만 이 사람이 남긴 글 상당수가 일본의 버블시대를 통과하며 쓴 것이 많아서, 지금 우리가 읽어 보면 한국사회와 관련하여 생각해 볼 거리가 많다. 이 사람이 내 놓은 해결책이 반드시 맞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문제의식 자체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공감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2001년, 환갑이 넘어가면서 쓴 책이다. 폭넓은 독서와 교양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 2026. 2. 11.
호남성 장사 시내에서 당말 가마터 발견 2026년 2월 8일 13시 9분(长沙晚报) 2월 8일 – 2025년 “호남성 고고학 보고회”가 8일 창사에서 개최되었다.호남성 문물국 주최, 호남성 고고학회 및 호남성 문물고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장사시 문물고고연구소长沙市文物考古研究所 장대가张大可 소장은 오퇴자 유지五堆子遗址 발굴 책임자로서 2025년 발굴 결과를 발표했다.이 유적은 과거 창사만보长沙晚报 좌국가도 기숙사左局街宿舍가 있던 곳 지하에서 발견된 당나라 말기 가마터다.장사 시내에서 당나라 말기 가마터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퇴자 유적은 개복구开福区 영반로营盘路 초등학교 남쪽, 장사시 청소년궁青少年宫 북쪽에 위치하며, 과거 장삼나보长沙晚报[장사 석간신문] 좌국가도左局街 기숙사가 있던 자리다.이번 긴급 발굴을 통해 당.. 2026. 2. 11.
타클라마칸 사막 주변에 나무 심어 탄소 흡수원으로 탈바꿈시키다 중국의 대규모 나무 심기 사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건조한 사막 중 하나인 타클라마칸 사막이 탄소 흡수원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사막이 대기에서 배출하는 탄소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타클라마칸 사막(Taklamakan 또는 Takla Makan으로도 표기)은 몬태나 주보다 약간 큰 약 13만 제곱마일(33만 7천 제곱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다.높은 산맥으로 둘러싸인 타클라마칸 사막은 연중 대부분 습한 공기가 도달하지 못해 극도로 건조한 환경을 이루며, 이는 대부분의 식물이 자라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조건이다.하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은 타클라마칸 사막 가장자리에 숲을 조성했으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 2026. 2. 11.
한국 유교의 핵심은 시중時中에 있었는가 오늘 설이나 추석 때만 되면 기사화하는 차례간편화에 대한 기사를 보고 조금 생각을 더 써 본다. 기사에 나와 있는 바 유교문화원의 담당자 분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신 바, 특히 '홍동백서'(紅東白西)나 '조율이시'(棗栗梨枾) 같은 격식은 문헌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센터는 설명한다. 전통 예서 어디에도 과일의 종류나 위치를 엄격히 규정한 바는 없으며, 유교의 핵심은 시대와 상황에 맞게 마땅함을 찾는 '시중'(時中)에 있다는 것이다.필자가 아는 바 우리나라 유교의 핵심이 "시대와 상황에 맞게 마땅함을 찾는 시중"에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언제 우리가 "시중"을 찾았다는 것인가? "시왕지례"를 따라가면 안된다고 하여 조선시대 후기 내내 예학을 팠고, 그래서 누가 더 "고례"에 가까왔는가를 가지고 ".. 2026. 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