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2513 시종 대 국민 협박으로 일관하는 국가유산청, 소위 지질유산의 경우 이 지질 관련 유산에 대한 저런 처벌 조항이 발동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그래 취지는 그럴 듯해서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어느 정도 동의는 하겠다.한데 저 말투 왜 이리 기분 나쁘지? 화석·암석 같은 지질유산은 국가에서 보호하는 매장유산! 개인이 발굴하거나 무단 거래, 대여하는 것은 등은 불법입니다. 지질유산은 발견 즉시 신고해야하며, 신고한 지질유산은 절차를 거처 국가귀속 또는 학술자료가 됩니다.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이 소장한 지질유산 표본 정보는 국가유산 공간정보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사라질 수 있는 우리 지질유산을 함께 지켜주세요.#국가유산공간정보서비스https://gis-heritage.go.kr/gisExaminSample.do- 지질유산 관련 문의 📞 042-610-76.. 2025. 6. 22. 비싼 돈 들여 유학가거든 그쪽 공부해라 한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 사람들은 한국문화를 공부하러 온다.그 비싼 돈 주고 이곳으로 와서 미국문화 일본문화 중국문화 공부한다는 얼빠진 놈 하나도 없다.이쪽에서 그걸 연구할 수도 없고 연구할 것도 없다.한데 그 비싼 돈 주고 바리바리 짐 싸들고 미국 일본 유럽가는 한국 유학생 백이면 백명이 거기 가서 한국문화 연구한댄다.그래 그럴 듯한 이유 없지는 않다.방법론 배운다 하고 또 그쪽에 한국 관련 문서가 많단 이유를 대기도 한다.일정 부문 그럴 수도 있다 하자.그래도 비싼 돈 들여 그쪽 갔음 그쪽 공부하고 와얄 것 아닌가?왜 미국가서 고작 한단 일이 한국 신석기 문화 연구란 말인가?프랑스 갔음 프랑스문화든 유럽문화든 그걸 공부해얄 것 아닌가?거기 가서 한국구석기 논문 쓰고 있다. 그래 어차피 능력 안 된다 .. 2025. 6. 21. [독설고고학] 영문판 전환해야 하는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 세계화? 간단하다.그래 어차피 과학은 안 되는 거고, 그 대표 학회라는 한국고고학회, 그리고 그 대표 기관지 한국고고학보부터 그리 방향 전환하면 될 일이어니와 앞서 신동훈 선생도 비슷한 말씀하셨지만 가장 간단한 국제화는 저 기관지 한글판 없애버리고 영문판으로만 발간하는 것이다. 모든 투고 논문은 당연히 영어판이어야 하고, 나아가 그 심사는 모조리 외국 전문가들한테 돌려, 알음알음 심사, 그놈이 그놈인 그런 알량한 심사 말고 진짜 이 논문이 이야기가 되는지 심판받으면 그걸로 땡이다. 저 말도 안 되는 한글판 기관지 없애 버리고 지금 당장 영문판 만들면 된다. 그 현 회장 이성주 선생 학회장 취임 일성이 한국고고학의 세계화던데 세계화? 별 것 없다. 우리네 고고학 수준이 국제 수준에 맞게 만들면 .. 2025. 6. 20. 손보기 김원룡이 환생한다 해도 여전히 전문가 대접 받을 한국고고학 이번 달 말인가? 불가리아가 지네가 개최한다 큰소리 뻥뻥 쳤다가 개최지가 파리 유네스코 본부로 급변한 세계유산위원회 세션이 열리거니와 이에서는 우리네 반구대 암각화 유산들이랑 북한에서는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모양이라 그 취재를 해야 한다는 어느 후배 기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나한테 묻기에 내가 뱉은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모른다."진짜 난 이제 모른다. 내가 현역 기자랍시며 그 담당을 하며 이것저것 묻고 찾아다닐 때는 벌써 10년을 후딱 다 지나버려 난 알 수가 없다. 그 현장을 마지막으로 다녀온 지도 벌써 딱 10년이라, 그런 내가 무슨 현장감각이 있겠는가?진짜로 모른다. 관련 문서를 찾기엔 유네스코 홈페이지 시스템은 느낄 때마다 복잡다단하기 짝이 없어 그때마다 나는 이걸 어디서 어케 찾아.. 2025. 6. 20. 고고과학 거보巨步 디디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을 갈채한다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송고 2025년06월18일 07시45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3세기 사로국 시기 개 유전자 연구·분석 월성 해자서 출토된 뼈 580여 점도 조사…신라시대 개 복원 주목 한반도 토종 개 형성 과정 규명할까…"신라 생활사 복원에 도움"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 연합뉴스(경주=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해 10월 경주 월성(月城) 서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성벽 아래에서 개로 보이는 동물 뼈가 나왔다.www.yna.co.kr 왜 고고과학인가?기성 인문학 기반, 더 간단히 말해 문과대 기반 고고학은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그쪽은 그만큼 잘해 먹었다. 잘해 먹고도 제대로 검증 한 번 받지 않았다. 왜.. 2025. 6. 18. 기자, 가장 높고 가장 낮은 사람 듣기 싫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 많을 것이다. "너보다 낮은 자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있는 모습 보이지 마라. 사람들이 너를 그리 본다."누군가한테 이런 말을 했더니 느닷없는 반응이 이랬다. "제가 아는 가장 높은 사람은 단장님이에요."내가 말했다. "그래 맞다. 난 가장 높은 사람이다. 그러면서 나는 가장 낮은 사람이다. 기자가 본래 그렇다. 가장 높은 사람이며 가장 낮은 사람이다."현직 기자는 떠났지만 저런 생각은 변함 없다. 비록 기자가 기레기라는 이름으로 곳곳에서 매도되는 시대지만 그래도 나는 기자는 일 터지면 경찰이랑 반드시 부르는 이름이라는 사실은 안다. "기자 불러!" 바로 이에서 기자는 언제나 존재 가치를 발한다고 본다. 기자가장 높고 가장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다.그 지위는 윤.. 2025. 6. 13. 이전 1 2 3 4 5 ··· 4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