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o'sWho in Ancient Korea

김효양金孝讓

by taeshik.kim 2018. 3. 5.
반응형

신라 제39대 원성왕 아버지로, 아들이 즉위하자 명덕대왕明德大王에 추붕됐다. 생전 최고 관위는 일길찬이었다. 


삼국사기 권 제10(신라본기 제10) 원성왕 : 원년 2월에 왕의 고조부 대아찬 법선(法宣)을 현성대왕(玄聖大王)으로, 증조부 이찬 의관(義寬)을 신영대왕(神英大王)으로, 할아버지 이찬 위문(魏文)을 흥평대왕(興平大王)으로, 죽은 아버지 일길찬 효양(孝讓)을 명덕대왕(明德大王)으로 추봉하였다.


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39대 원성왕(元聖王)은 김씨다. 이름은 경신(敬愼)인데 경신(敬信)이라고도 한다. 당서(唐書)에는 경즉(敬則)이라 했다. 아버지는 효양(孝讓) 대아간(大阿干)이며 명덕대왕(明德大王)에 추봉됐다. 어머니는 인=(仁□)인데 지오부인(知烏夫人)이라고도 하는데 시호는 소문왕후(昭文王后)이니, 창근(昌近) 이간의 딸이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 2 원성대왕(元聖大王) : 왕의 아버지 대각간(大角干) 효양(孝讓)이 조종(祖宗)의 만파식적(萬波息笛)을 왕에게 전했다.  왕은 이것을 얻게 되었으므로 하늘의 은혜를 두텁게 입고 그 덕이 멀리까지 빛났던 것이다.


삼국유사 제3권 탑상(塔像) 제4 무장사(藏寺) 미타전(彌陀殿) : 서울 동북쪽 20리 쯤 되는 암곡촌(暗谷村) 북쪽에 무장사(鍪藏寺)가 있으니, 이것은 신라 제38대 원성대왕(元聖大王)의 아버지 대아간大阿干 효양孝讓, 즉 추봉(追封)된 명덕대왕(明德大王)의 숙부 파진찬(波珍飡)을 추모(追慕)해서 세운 것이다. 그윽한 골짜기가 몹시 험준해서 마치 깎아 세운 듯하다.  그곳은 깊고 어두워 저절로 허백(虛白)이 생길 것이니, 이야말로 마음을 쉬고 도道를 즐길 만한 신령스러운 곳이었다.


명덕대왕(明德大王)



반응형

'Who'sWho in Ancient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질차摩叱次  (0) 2018.03.06
효양(孝讓)  (0) 2018.03.05
명덕대왕明德大王  (0) 2018.03.05
흥평대왕(興平大王)  (0) 2018.03.05
신영대왕(神英大王)  (0) 2018.03.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