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AYS & MISCELLANIES

[독설고고학] 그렇게 파제끼고도

by taeshik.kim 2024. 3. 22.
반응형



길게 잡아 지난 20년
짧게 잡아 지난 10년.

한국 고고학은 참말로 많은 현장을 파헤쳤다.

만평 이상 사업지구는 지표 조사 강제화라는 관련 법률에 따라 외국 고고학도라면 침 질질 흘릴 만한 대규모 유적을 수백 군데 수천 군데를 파헤쳤다.

타운 혹은 빌리지 하나를 통째로 파본 곳이 도대체 얼마인가?

무덤 천기 몰린 공동묘지로 야지리 까본 데가 도대체 몇 군 덴지를 모르겠다.

이 정도 파헤쳤으면 세계를 선도하는 고고학 이론 하나 나와주는 게 정상 아냐?

아직도 모자라?

더 파야대? (2016. 3. 2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