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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2019년 클리블랜드 북미고병리학회

by 초야잠필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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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회는 필자가 COVID-19이전 마지막으로 참석한 미국학회였다. 

이 학회 이후 미국학회는 온라인 미팅을 제외하면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학회는 2022년 이후 재개되었는데 

국제학회가 많은 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된지라 굳이 현장에 참가할 필요가 많이 줄었다는-. 

클리블랜드 공항
학회장 주변의 오대호 부둣가

필자는 이 학회에 세션 하나의 좌장을 맡았는데, 

학회 학술위원으로 투고된 논문의 심사를 했다. 

같이 참석했던 경희대 홍종하 교수
필자가 좌장을 맡았던 세션

 

학회장에서 만난 인도 데칸대 비나 교수. 비나교수는 인더스문명 인골연구의 전문가로 인도에서 이미 안면이 있었는데 이 학회장에서 다시 조우했다
포스터 세션에 한국의 고고기생충학 연구를 소개하는 홍종하 교수
북미체질인류학회하고 항상 같이 열린다

클리블랜드 하면 Rust belt 도시로 삭막할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도시였다. 

필자는 이때 클리블랜드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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