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정사1 성각(聖覺) 신라 하대인 선덕왕 무렵 효자. 청주 사람으로 일리현 법정사라는 곳에서 한때 승려 생활을 했다고 짐작되며, 어머니를 봉양하러 환속해 자기 다리 살을 떼서 드렸다.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성각 열전 : 성각(聖覺)은 청주(菁州) 사람이다. 그의 씨족에 대한 기록이 전하지 않는다. 세상의 명예와 벼슬을 좋아하지 않아 스스로 거사라 칭하고 일리현(一利縣) 법정사(法定寺)에 머물다가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봉양하고자 했으나 늙고 병들어 채소만을 먹을 수는 없으므로 다리 살을 떼내 먹였으며, (어머니가) 죽자 지성으로 불공을 드려 천도했다. 대신(大臣)인 각간 경신(敬信)과 이찬 주원(周元) 등이 이 소식을 국왕께 아뢰니 웅천주 향덕(向德)의 옛일에 따라 이웃 현에서 나오는 조 300섬을 상으로 .. 2018.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