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보 온달1 온달(溫達) 고구려 평강왕 때 일반 백성으로 젊을 적에는 바보라 했지만, 일약 왕의 부마로 발탁되어 군사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다. 신라한테 빼앗긴 계립현(鷄立峴)과 죽령(竹嶺) 서쪽 땅을 찾겠다며 신라가 장악한 아단성(阿旦城)을 침공했지만 흐르는 화살에 맞아 죽었다. 삼국사기 권제45 (열전 제5) 온달 : 온달(溫達)은 고구려 평강왕(平岡王) 때 사람이다. 얼굴이 못생겨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마음씨는 밝았다. 집이 매우 가난해 항상 밥을 빌어다 어머니를 봉양하는데, 떨어진 옷을 입고 해진 신을 신고 저자 거리를 왕래하니, 그때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바보 온달이라 불렀다. 평강왕의 어린 딸이 울기를 잘하므로 왕이 놀리기를 “네가 항상 울어서 내 귀를 시끄럽게 하니 커서는 대장부의 아내가 될 수 없으니 바보 온달에.. 2018.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