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고구려 말기 권신이자 대막리지인 연개소문(淵蓋蘇文)이 영류왕(榮留王·재위 618~642)을 죽여 폐위할 때 함께 죽인 대신급 고구려 관료로 보인다. 이를 언급한 일본서기에서 연개소문을 이리가수미(伊梨柯須彌)라고 표기한 점으로 보아, 이리거세사 역시 연개소문과 같은 '淵'씨였을 것이다. 나아가 영류왕 외에 연개소문이 180여 명을 몰살했다고 하면서 그 대표로 그를 거론한 것으로 보아 영류왕 정권 실력자로서, 평소 연개소문을 견제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서기 권제24 황극천황(皇極天皇) : (원년<642> 2월) 정미(21일)에 대부들을 난파군(難波郡)에 보내 고구려국이 조공한 금, 은, 동과  헌상물을 점검케 했다. 고구려 사신이 바치는 일이 끝나자 말하기를 “작년 6월에 제왕자(弟王子)가 죽었습니다. 가을 9월에는 대신 이리가수미(伊梨柯須彌)가 대왕을 죽이고 아울러 이리거세사(伊梨渠世斯) 등 180여 명을 살해하고는 제왕자의 아들을 왕으로 삼고 동성(同姓)인 도수류금류(都須流金流)를 대신으로 삼았습니다”고 했다. 

(丁未, 遣諸大夫於難波郡, 檢高麗國所貢金銀等幷其獻物. 使人貢獻旣訖, 而諮云, 去年六月, 弟王子薨. 秋九月, 大臣伊梨柯須彌殺大王, 幷殺伊梨渠世斯等百八十餘人. 仍以弟王子兒爲王. 以己同姓都須流金流爲大臣.)  

'고대한국인명지명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주원(金周元)  (0) 2018.03.26
도수류금류(都須流金流)  (0) 2018.03.24
이리거세사(伊梨渠世斯)  (0) 2018.03.24
이리가수미(伊梨柯須彌)  (0) 2018.03.24
개지문(皆知文)  (0) 2018.03.24
김개지문(金皆知文)  (0) 2018.03.24

고구려말 대막리지 연개소문을 줄여 일컫는 말이다. 

삼국사기 권 제41(열전 1) 김유신 상 : 뒤에 유신은 압량주(押梁州) 군주(軍主)가 되었다. 춘추가 사간(沙干) 훈신(訓信)과 함께 고구려에 예방하러 갈 때 대매현(代買縣)에 이르니 고을 사람 사간 두사지(豆斯支)가 청포(靑布) 300보(步)를 주었다. [고구려] 경내에 들어가니, 고구려 왕이 태대대로(太大對盧) 개금(蓋金)을 보내 객사를 정해주고 잔치를 베풀어 우대하였다. 

일본서기 권제27 천지천황(天智天皇) : (3년<664>...10월) 이 달에 고구려 대신(大臣) 개금(蓋金)이 그 나라에서 죽었다. 여러 자식에게 유언하기를 “너희 형제는 고기와 물과 같이 화합하여 작위를 다투는 일은 하지 마라. 만일 그런 일이 있으면 이웃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是月, 高麗大臣蓋金終於其國. 遣言於兒等曰, 汝等兄弟, 和如魚水, 勿爭爵位. 若不如是, 必爲隣咲.)  

연개소문(淵蓋蘇文) 이리가수미(伊梨柯須彌)  ☞천개소문(泉蓋蘇文) 


'고대한국인명지명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품석(金品釋)  (0) 2018.03.21
훈신(訓信)  (0) 2018.03.21
개금(蓋金)  (0) 2018.03.21
덕창(德昌)  (0) 2018.03.21
염종(廉宗)  (0) 2018.03.21
비녕자(丕寧子)  (0) 2018.03.21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