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폐위1 봉상왕(烽上王) 고구려 제14대 왕이며 생년을 알 수 없고, 재위기간은 292∼300년이다. 치갈왕(雉葛王)이라고도 하며 이름은 상부(相夫) 또는 삽시루(臿矢婁)라 한다. 서천왕 아들로 아버지가 죽자 왕위를 이었다. 가뭄으로 백성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는데서도 아랑곳없이 대규모 공사를 강행하다가 국상(國相) 창조리(倉助利)에게 쫓겨나 자살했다. 봉산원(烽山原)에 묻힌 까닭에 시호가 봉상이다. 삼국사기 권 제17(고구려본기 제5) 봉상왕 조 : 봉상왕(烽上王)은 이름이 상부(相夫)이며 서천왕의 태자다. 어려서부터 교만하고 방탕하며 의심과 시기심이 많았다. 서천왕이 23년에 죽자 태자가 즉위했다. 원년(292) 봄 3월에 안국군 달가를 죽였다. 왕은 달가가 아버지 형제[諸父] 항렬에 있고 큰 공적이 있어 백성들이 우러러 보게.. 2018.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