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룡사 구층목탑 찰주본기1 요극일(姚克一) 신라말을 대표하는 서예가. 생몰년은 알 수가 없다. 대안사 적인선사 탑비문(大安寺寂忍禪師塔碑文)과 황룡사 구층목탑 찰주본기(皇龍寺九層木塔刹柱本記), 삼랑사비문(三郎寺碑文)이 현재까지 확인되는 그의 글씨다. 신라 경문왕 12년(872) 8월 14일에 세운 곡성 적인선사 탑비문을 보면 관직이 중사인(中舍人)이고, 그해 11월 25일에 쓴 황룡사 목탑 찰주본기에는 관직이 숭문대랑 겸 춘궁 중사성신(崇文臺郎兼春宮中事省臣)이다. 삼랑사비문은 박거물(朴居勿)이 글을 썼다.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 요극일(姚克一)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벼슬이 시중겸 시서학사(侍書學士)에 이르렀는데 글씨에 힘[筆力]이 있었고 구양(歐陽)의 솔경법(率更法)을 터득했다. 비록 글씨는 김생에 미치지 못했지만 또한 뛰어난 솜씨였다... 2018.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