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있기나 할까?
定한 處가?


'NEWS & THESIS > Photo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梧葉已秋聲  (0) 2018.09.20
Autumn Flowers  (0) 2018.09.15
정처定處 Destination  (1) 2018.09.13
Admiral Yi Sunshin  (1) 2018.09.11
가을은 홍새치다  (1) 2018.09.10
Cloud over Seoul by Autumn  (0) 2018.09.06
  1. 종부세 2018.09.15 15:29 신고

    은하철도 999의 종착역은 안드로메다 입니다.


공활한 하늘, 창공(蒼空)을 가을을 수놓는다. 조만간 가동을 멈출 분수대도 틀어놓았으니, 아마도 이순신한텐 이번이 올해 마지막 수욕水浴일지도 모른다. 



애국 열풍이 불던 시절, 광화문을 장식한 저 이신신 



그 앞에서 윤발이 흉내 좀 내 봤으니, 



아래서 올라다 보니, 하염없이 높구나!

'NEWS & THESIS > Photo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utumn Flowers  (0) 2018.09.15
정처定處 Destination  (1) 2018.09.13
Admiral Yi Sunshin  (1) 2018.09.11
가을은 홍새치다  (1) 2018.09.10
Cloud over Seoul by Autumn  (0) 2018.09.06
해태 등을 타고 흐르는 무더위  (1) 2018.07.30
  1. yisabu 2018.09.11 11:27 신고

    해군이라 물이 많이 필요한가봐요.



청단풍 끝에 홍새치가 피기 시작하기는 이번 여름이었다. 

계속 봐뒀다. 

가을 하늘 시리도록 창공한 오늘도 역시 그랬다. 

홍이야 홍으로 끝나려는지, 그리하여 무말랭이 비틀어지듯, 연탄불 오른 오징어 비틀듯, 그렇게 푸른색으로 질지 모르나, 

홍이야 홍단이야, 붉구나. 


그래서 나는 말한다. 


가을은 청단풍 끝 매달린 홍새치처럼 온다고 말이다. 

 


'NEWS & THESIS > Photo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처定處 Destination  (1) 2018.09.13
Admiral Yi Sunshin  (1) 2018.09.11
가을은 홍새치다  (1) 2018.09.10
Cloud over Seoul by Autumn  (0) 2018.09.06
해태 등을 타고 흐르는 무더위  (1) 2018.07.30
관곡지 연꽃 만나러 갔다가 메모리카드에 멘붕하고  (2) 2018.07.29
  1. yisabu 2018.09.10 19:15 신고

    当它知道放弃什么时,树就变得最美了

'NEWS & THESIS > Photo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miral Yi Sunshin  (1) 2018.09.11
가을은 홍새치다  (1) 2018.09.10
Cloud over Seoul by Autumn  (0) 2018.09.06
해태 등을 타고 흐르는 무더위  (1) 2018.07.30
관곡지 연꽃 만나러 갔다가 메모리카드에 멘붕하고  (2) 2018.07.29
수국(水菊)  (0) 2018.07.27



1일 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간 축구결승전 그 경기 결과에 세계 유수 언론사들이 무슨 관심이 있겠는가? 하지만 연장 혈투 끝에 2-1로 한국이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자 로이터, AP와 더불어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기반 AFP 통신사는 이 사실을 푸른 글씨 FLASH로 표시하며 보도했다. 붉은 글씨로 전하는 소식은 URGENT라 우리 언론계 용어로는 긴급기사라고 하는 것이다. 어전트는 정말로 긴급한 상황에 쓰는 기사라, 예컨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라든가 남북정상회담 개최 같은 경우에 쓴다. 


플래시는 그보다 한 단계 낮지만, 역시 긴급으로 분류할 만한 소식에 쓴다. 한데 23:06에 AFP는 한국이 이긴 일을 저 캡쳐에서 보듯이 ' Son Heung-min wins Asian gold to avoid military service'라는 타이틀로 긴급 타전했다. 손흥민이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군 복무를 피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자칫 'avoid military service'가 병역 회피로 닿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병역 의무 해제를 의미한다. 



한데 같은 AFP는 플래시 기사로는 만족 못한 듯, 그 플래시 기사를 내보낸지 5분 뒤인 11:11에는 같은 제목 기사를 송고하면서 어전트로 분류했다. 그러고는 다시 이 소식을 제목만이 아니라, 본문을 붙여 내보냈으니, 아래 첨부하는 기사가 그것이다. 



자카르타 발 이 기사를 보면 Tottenham Hotspur forward인 Son Heung-min이 한국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거의 2년이 되는 군 복무 기간을 절약하게 되었다. The defending champion인 한국은 연장전 끝에 서부 자바 무더운 Cibinong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Seung-woo와 Hwang Hee-chan이 각각 득점해  일본을 2-1로 이김으로써 올해 26살인 손이 새로 체결한 토트넘과의 5년 재계약을 지키게 됐다는 것이다.  


저런 외신들한데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한국이 이기건 일본이 이기건 무슨 관심사이겠는가? 하지만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손흥민 앞날이 결정된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에 져셔 은메달에 그쳤더라면 손흥민은 군대로 끌려가야 했다. 군대로 끌려간다는 건 치명타다. 그런 손흥민이 금메달 획득으로 이젠 군 복무 의무에서 제외됐으니, 이젠 홀가분하게 된 손흥민은 몸값이 치솟기 마련이다. 


외신이 이를 긴급기사로 처리한 까닭이다. 


손흥민은 이번에 금메달을 따지 못했으면 나이가 있어 꼼짝없이 군대를 가야 했다. 21개월 복무를 해야했다. 이는 그에게는 치명타일수밖에 없다. 상무 같은 부대에 입대해 21개월을 보낸다는 일이 프로로서, 지금 한창 주가가 오른 그에게 어떠한 비극인지 눈에 안 봐도 선하다. 실상 외국에서의 지금과 같은 프로생활은 끝이라고 봐야 한다. 


이를 피하는 다른 방법은 있다. 국적 이탈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일이다. 그의 개인 사정을 잘 알 수 없으나, 이미 어린 시절에 외국에서 살기 시작한 그에게는 분명 해당 국가 국적을 취득할 자격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버려야 하는 고민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국적 이탈이 어떠한 비극을 초래하는지 그가 모를 리 없다. 그는 역적으로 둔갑할 것이다. 과거 재미동포 가수 유승준이 그랬다. 유승준이야 괜한 분란을 만들었다. 재미동포인 그에게 내가 기억하기로 군대를 가라 요구한 적은 없으나, 괜히 대한민국 국민 운운하며 군대 가겠다 해놓고 가지 아니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혹은 유지?)하니, 그는 결국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한다. 


손흥민 역시 이런 반면교사가 없을 리 없다. 참으로 기구한 시기였는데, 그래도 금메달이라는 형식으로 병역을 합법으로 회피할 방법을 찾았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다. 


하지만 앞으로, 그리고 실제로도 무수한 손흥민들(Son Heungmins)이 있을 것이고 있었음을 잊지 않으면 안 된다.  병역은 대한민국 헌법이 모든 남자한테 부여한 국민의 의무 중 하나다. 당장 손흥민보다 더한 성과를 국제무대에서 내는 방탄소년단 BTS는 어찌한단 말인가? 그 최고령 멤버는 26살인가로 기억하거니와, 그에겐 손흥민만한 병역 이탈 기회도 없다. 대체복무 제도를 심각히 손질할 때다. 


손흥민 군대 문제야 대한민국만의 문제였지만, BTS 군대문제는 국제사안이다. 그 세계팬클럽 ARMY가 가만 있겠는가? 청와대 국민청원난은 BTS 병역 면제 해달라는 각국 언어 청원으로 도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장이 바뀐다는 소문이 난지는 좀 되었다. 그에 이런저런 이름이 들락거렸다. 누가 후보자였는데, 이를 위한 신원조회 동의 요청을 거부했다는 말도 여러 번 들렸다. 그래서 후임자 물색에 애를 먹는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더랬다. 어느 조직이나 그렇듯이 문화재청 역시 누가 오느냐에 따라 춤을 추어댔다. 이 과정에서 종래에는 없던 트라우마 하나가 더 추가됐다. 여성 청장 트라우마가 그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1호 청장 변영섭과 2호 청장 나선화는 사고뭉치였다. 문화재관리국 시대를 포함해 문화재청 역사상 제1호, 제2호 청장이기도 한 그들이 여성이었기에 그랬겠냐마는 이 시대 문화재청은 유난히도 문제가 많은 탓에서 청장이 여성이기 때문에 그랬다는 트라우마 비슷한 게 생긴 점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런 판국에 뚜껑을 연 문재인 정부 2호 문화재청장은 떡 하니 여성이었다. 더구나 그는 현직 기자로 드러났다. 이 점이 이 업계에서는 다시금 부각하는 듯하다. 또 여성? 더구나 문화재 전문성이라고는 찾기 힘든 현직 기자? 뭐 이런 생뚱맞은 반응도 없지는 않을 테고, 더불어 전연 예상하지 않은 이름이라 놀라움을 주기도 할 것이다. 임명 이틀째인 오늘 지금 이 시간까지 정재숙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어제 임명 직후 연합뉴스를 통해 간단한 소감을 전한 그 메시지는 실은 중국에서 날린 것이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한가롭게 중국 답사를 다니느냐"는 호통에 정재숙은 "어쩔 수 없다. 이리도 빨리 인사가 날 줄은 몰랐다. 단체 비자로 들어온 까닭에 당장 달려갈 수는 없다. 청와대에서 양혜를 구한 상황이다"고 했다. 5시에 도착 예정이라니, 아마 지금쯤 인천에 닿아 업무보고를 받고 있을지 모르겠다. 


뭐 기자 출신이니 이래저래 내 임명이 어떻게 통용되는지 검색을 해보겠지? 그러고는 미디어오늘에 듣보잡 청장이라면서, 그를 향한 우려 혹은 비난이 있기도 하다는 그 뉴스도 보겠지? 그러고는 열받겠지? 이것들이 하겠지? 


뭐 어쩌겠어? 이런 모든 우려를 잠재우는 일이야 청장직을 어찌 수행하느냐에 달려있을 뿐이다. 문화재 전문성? 뭐 기존에 문화재 행정을 말아먹은 전임 청장들은 문화재 전문성이 없다 해서 그리 되었겠는가? 나름 이 분야에 수십 년을 투신했다면서, 그래서 자칭 문화재 전문가랍시며 달라들었다가는 문화재를 물어뜯고 말았으니, 그 전문성이 눈꼽이라도 문제가 되겠는가? 문화재청장은 지나개나 하는 자리다. 그런 까닭에 오직 청장으로서 어떻게 문화재 행정을 꾸려가느냐 그것으로 평가받을 따름이다. 


골게터가 내내 욕을 먹다가도 골 한 방으로 소문이 바뀌는 법이다. 이승엽도 내내 방망이 침묵하다, 일본전 극적인 홈런 한 방으로 모든 악평을 돌려세웠다. 물론 문화재청장이 한 방을 통해 평가를 돌리는 자리는 아니겠지만, 요는 어찌 하느냐에 따라 기자 출신이라서? 여성이라서? 하는 편견을 일순에 짓눌러 버리는 것이다. 


암것도 없다. 잘 하는 수밖에 없다. 내부 직원들 믿고, 그들과 함께 문화재 행정을 잘 굴러가게 하면 그 뿐이다. 그런 내부에 도려낼 적폐가 있다면, 과감히 쳐내면 된다. 내부를 못믿겠다며, 시종 일관해서 외부에 기대어 그들만이 정의인양 외쳐대다가 문화재를 통째로 거덜내고 말아먹는 문화재청장도 있으니, 그런 전례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그의 임명 소식을 들은 많은 이가, 그의 임명이 알려지기 직전 그보다 많은 이가 정재숙이 어떤 사람이냐 물어왔다. 발표 전날 밤새 나는 그런 질문들에 시달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내 답은 똑같다. "지 하기 나름이다. 지가 잘 하면 잘 한다 할 것이요, 지가 망치면 문화재 전체가 망가질 것이다." 


이런저런 통로를 통해 정재숙을 직접 겪은 사람들이 한마디씩 한다. 뭐 대차다느니 마당발이라느니 화통하다느니 하는 말들을 한다. 내가 본 그는 맞다. 대차고 마당발이고 화통하다. 하지만 이런 점들이 문화재 행정을 수행하는데 꼭 좋다고는 할 수는 없다. 때로는 그것이 화살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무엇이 잘하는 것이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다. 


잘 해야 한다. 


그래도 나는 믿는다. 잘 해야 한다는 거듭한 나의 우격다짐에 그가 그랬다. 


"내 30년 기자생활 모든 것을 쏟아붇겠다."


그는 괜찮은 기자였다. 

  1. 연건동거사 2018.09.03 03:41 신고

    마당발이라...


공주 교촌리에서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벽돌무덤 확인

- 발굴현장 공개 6.7. 오전 11시 -


공주 교촌리 전축분 전경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지난 5월부터 공주시와 함께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고 있는 공주 교촌리에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내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백제 시대 전축분(塼築墳, 벽돌무덤)이 발굴 조사되어 현장 공개와 설명회를 7일 오전 11시에 가진다.

* 발굴현장: 충남 공주시 교동 252-1번지

* 전축분(塼築墳): 벽돌로 널방을 만들고 주검을 넣은 무덤 


교촌리 3호분 전축분 노출



교촌리 전축분의 존재는 1530년(중종 25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공주목조(公州牧條) 부분에 “향교의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을 통하여 조선 시대에도 이미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교촌리 3호분 전축분 북벽



그러나 교촌리 고분군이 일제강점기인 1939년 사이토 다다시(齊藤忠)와 가루베 지온(輕部慈恩)에 의해 발굴조사된 이후부터는 구체적인 위치를 알 수 없었다. 특히, 가루베 지온이 미완성 고분이라고 정의한 이후, 1971년 송산리고분군 내 무령왕릉이 발굴 조사되면서 교촌리 전축분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상태였다.


석단시설 문양전



다행히 지난해 12월, 공주대학교박물관에서 시굴조사를 통하여 교촌리 전축분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또 다른 백제 시대의 전축분이 발견되어 80여 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발견한 교촌리 3호 전축분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내 무령왕릉이나 6호분과 같은 터널형의 구조를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무덤의 축조에 사용된 벽돌이 모두 무늬가 없는 네모꼴과 긴네모꼴이며, 벽면은 벽돌을 가로로 쌓아서 만들었는데, 이는 무령왕릉이나 6호분과는 다른 모습이라 주목된다. 


교촌리 산 정상부 석단 기초시설



발굴 조사단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교촌리 전축분이 무령왕릉 축조를 위한 연습용의 미완성분인지, 아니면 백제 웅진기에 도입된 중국식 상장례 도입과 함께 수용된 전축분의 새로운 유형인지, 무령왕릉 이전에 만들어진 왕릉 격의 무덤인지 등 해당 고분의 구체적인 성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향교 뒤쪽의 ‘교촌봉’ 정상부에서는 백제 시대 석축 단시설이 조사되었다. 1939년 조사를 통하여 2호 전축분이라고 정의하였으나, 이번 발굴조사 결과 전축분이 아니라 산꼭대기에 만들어진 네모꼴의 석축 단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석축 단시설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며, 주변에서 무령왕릉에서 나온 문양 벽돌과 같은 연화문(蓮花文) 벽돌이 확인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백제의 중요 시설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식민지시대 교촌리 3호 전축분 노출



백제 웅진기에 만들어진 전축분은 그 사례가 많지 않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송산리고분군 내 무령왕릉과 6호 전축분이 있다. 다행히 이번에 진행된 교촌리 3호분에 대한 재발굴조사를 통하여 백제 전축분의 새로운 유형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교촌봉’ 정상에서 조사된 방형의 석축 단시설을 통해 백제 시대 국가의 제례시설 존재를 함께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조사 성과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의 웅진기 왕도경관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공주대학교 박물관(학예연구사 이현숙 ☎041-850-8733)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0607 공주 교촌리에서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벽돌무덤 확인(붙임) (3).pdf



부여 능안골 고분군에서 백제 귀족층 무덤과 매장행위 확인

- 굴식돌방무덤에서 최초 매장행위 이후 파묘(破墓) 혹은 이장(移葬) 행위 확인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부여군(군수 권한대행 한영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제420호)‘에 대한 정밀발굴조사 결과, 백제 시대 귀족층의 무덤과 매장행위를 확인했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75-10 일원


조사지역


‘부여 능안골고분군’은 백제 시대 귀족의 집단묘 성격의 고분군으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95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긴급 발굴조사를 시행해 은제관모장식과 금동제이식 등 다양한 유물을 출토한 바 있는 곳이다. 올해에는 당시 조사되지 않은 북서편 지역에 대해 백제고도문화재단에서 정밀발굴조사를 하였다. 


3차 발굴조사 지역 전경



조사 결과, 이곳에서는 총 4기의 백제 시대 굴식돌방무덤이 확인되었다. 먼저 ▲ 1호분은 전체 묘광(墓壙) 길이가 1,270cm, 최대 깊이 420cm의 대형급 무덤이었다. 매장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덤에 사용됐던 석재를 전부 반출했던 것으로 보이며, 정확히 무덤방의 입구까지 뚫어서 석재들을 빼낸 후 무덤 구덩이를 일시에 다시 메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태를 볼 때 당시에 파묘(破墓) 혹은 이장(移葬) 등의 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996년에 시행한 발굴조사에도 파묘된 사례(부여 능안골 18호분‧20호분‧33호분‧50호분)를 확인한 바 있지만, 무덤 내부에 사용된 석재를 바닥면까지 모두 반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묘광(墓壙): 무덤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 놓은 자리

* 파묘(破墓) :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

* 이장(移葬) : 무덤을 옮겨 씀


능안골 3호분



▲ 2호분 역시 굴식돌방무덤이다. 전체 묘광 길이가 364cm, 너비 193cm, 잔존깊이 155cm로 능안골고분군 내에서 전형적인 단면 육각형 무덤 형태이다. ▲ 3호분의 단면 사각형 띠는 굴식돌방무덤으로, 전체 묘광 길이가 285cm, 너비 113cm, 깊이 88cm로 능안골 고분군 내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내부에서 관정과 꽃 모양 장식이 부착된 관고리 1점이 나왔는데, 이러한 출토유물과 돌을 다듬은 형태 등을 보아 상당한 위계를 가진 귀족층 무덤으로 보인다. ▲ 4호분은 소형 깬돌을 반원형으로 돌려 무덤의 범위를 설정하였으며, 매장주체부로 추정되는 방형의 윤곽선과 뚜껑돌 일부가 확인되었다. 앞으로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무덤방 크기: 2호분(길이 240cm, 너비 113cm, 높이 120cm)

                   3호분(길이 85cm, 너비 50cm, 높이 44cm)


능안골 50호분



이번 부여 능안골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전형적인 백제 사비기의 귀족층 무덤 양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호분의 석재 반출 현상은 당시의 파묘 혹은 이장 행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주목된다. 앞으로 백제 부장문화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3호분 출토 관고리(왼)와 관못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부여군과 함께 부여지역 핵심유적에 대한 실체 규명을 통해 백제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유적의 보존‧관리를 차례로 진행해나갈 것이다.


석실 내부 전경


부여 능안골고분군 3차 발굴조사 2차 학술자문회의 자료집.pdf





- 2018. 8. 16 현재 

- 연합뉴스 문화부 종교 담당 강종훈 기자 작성 



▲ 2017. 9. 18 설정 스님 제35대 총무원장 입후보

▲ 2017 9~10월, 설정 스님 은처자 의혹 제기·소송 진행 

▲ 2017. 10. 12 설정 스님 총무원장 당선

▲ 2017. 11. 1 설정 스님 총무원장 취임

▲ 2018. 5. 1 MBC 'PD수첩' 설정 스님 관련 의혹 방송

▲ 2018. 5. 29 MBC 'PD수첩' 조계종 의혹 관련 후속 방송

▲ 2018. 6. 11 조계종 교권 자주·혁신위원회 회의 발족 

▲ 2018. 6. 20 설조 스님 단식 돌입

▲ 2018. 6. 22 조계종, MBC·'PD수첩' 제작진 고발

▲ 2018. 7. 27 설정 스님, "조속히 거취 결정하겠다" 입장 발표 

▲ 2018. 7. 31 설조 스님, 단식 41일째 병원 후송

▲ 2018. 8. 1  설정 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 "16일 이전 용퇴" 밝혀

▲ 2018. 8. 7  설정 스님, 유전자검사용 세포 채취 

▲ 2018. 8. 8  종정 진제 스님 "질서있는 퇴진" 주문

▲ 2018. 8. 13 설정 스님, 즉각 퇴진 번복 "12월 31일 사퇴"

▲ 2018. 8. 14 의혹규명위 "친자의혹 진위판단 어렵다" 결과 발표

▲ 2018. 8. 16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 총무원장 불신임안 가결


뜨겁다. 인근 어느 주택가 공사판에 놓인 수은주를 보니 36.2라는 숫자가 찍힌다.

습기가 어제그제보단 덜해 그래도 살 만은 하나 무척이나 볕이 따가와 피부 전체가 오목렌즈 통과한 빛을 쬐는 듯하다.

광화문 전면 쌍으로 버틴 해태상은 이 더위를 어찌 버티는가 등줄기를 보니 아직 땀은 흐르지 아니하는데 땀띠 흔적 완연하다.


'NEWS & THESIS > Photo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홍새치다  (1) 2018.09.10
Cloud over Seoul by Autumn  (0) 2018.09.06
해태 등을 타고 흐르는 무더위  (1) 2018.07.30
관곡지 연꽃 만나러 갔다가 메모리카드에 멘붕하고  (2) 2018.07.29
수국(水菊)  (0) 2018.07.27
명당  (0) 2018.07.23
  1. yisabu 2018.07.30 18:46 신고

    사진도 문장도 예술이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