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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1818

조선시대 군인들의 신참신고식-김종철(金宗喆)의 경우 조선시대 신참 공무원 신고식이 광범위하게 행해졌으며, 그것이 자주 사회문제화했다는 소식을 이 블로그에서도 나는 여러 번 소개했거니와, 이번에는 일반행정직 말고, 직업군인 세계에서는 어떤지 양태를 소개하기로 한다. 이 군대신고식이라면, 적어도 내 세대에 군 생활을 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겠거니와, 이를 보면 그 연원이 참말로 깊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화성시 '해풍김씨 남양쌍부파' 고문서 정리 [2009.06.24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조선 정조 8년(1784) 무과에 급제해 직업군인이 된 해풍김씨 남양쌍부파 김종철(金宗喆.1759~1812)은 순조 6년(1806)에는 종4품하에 속하는 선략장군 무신 겸 선전관(宣略將軍武臣兼宣傳官)에 임명된다. 이 자리에 임관한 그를 '선진'(先進).. 2019. 2. 3.
도교道敎 공부를 위한 참고 문헌 실로 방대하나, 도교 기초 확립을 위한 참고문헌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아래가 있다. 아래 소개하는 것들은 내가 도교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은 것들이다. 시중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교 개론서로 아래가 있다. 葛兆光, 심규호 옮김 《도교와 중국문화》, 동문선, 1993. 구보 노리타다 저, 최준식 옮김 《도교사》, 분도사, 2000. 酒井忠夫 外 지음, 최준식 옮김: 《道敎란 무엇인가》, 민족사, 1990. 詹石窓 著, 김영수ㆍ안동준 공역: 《도교와 여성》, 창해, 2005. 마노 다카야 저, 이만옥 역 《도교의 신들》, 들녘, 2001장스촹 저, 안동준·언샤오리 역, 《도교문화 15강》, 알마, 2012년 아주 오래된 고전으로는 아래가 있다. 앙리 마스페로 지음, 신하령˙김태완 옮김 《도.. 2019. 1. 21.
사라지는 또 하나의 서울, 세운상가 2019. 1. 15.
고대 동아시아 역사를 아주 쉽게 이해하는 법 古代東アジアの歴史を非常に簡単に理解する方法 百濟 = Lotte 王國 昆支王 = 辛格浩(重光武雄)武寧王 = 辛東彬(重光昭夫) 金正恩 = 淵蓋蘇文勞動新聞 = 日本書紀 唐 = 美合衆國 唐太宗 李世民 = Donald Trump 美合衆國大統領 朝貢·冊封 = 核廢棄·安全保障 2019. 1. 6.
백제 무령왕릉 출토 지석과 매지권 판독 재고( 百濟武寧王陵出土誌石と買地券判讀再考) 백제 무령왕릉 출토 지석과 매지권 판독 재고百濟武寧王陵出土誌石と買地券判讀再考 김영관 忠北大學校 史學科 敎授 出典 : 《韓國古代史探究》 30, 韓國古代史探究學會, 2018, 12. 【抄錄】이 논문은 1971년 발굴된 이후 일치된 견해를 내지 못한 부령왕릉 출토 왕과 왕비의 지석과 매지권을 새롭게 판독하고 해석한 결과이다. 그 결과 무령왕 지석의 맨 마지막 글자 한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었다. 무령왕 지석의 마지막 글자는 '穴‘, ‘冢’, ‘印’, ‘家’ 등으로 판독해 왔으나, ‘尔’로 판독했다. 무령왕비 지석 중 과거에 ‘大妃’로 판독했던 글자는 ‘太妃'임을 밝혔다. 매지권 중에서 "百濟斯麻" 다음에 오는 글자는 '王'이 아니라 '主'라는 것을 찾아냈다. 아울러 ‘訟' ‘詣' '詴' ‘.. 2019. 1. 6.
부여 부소산성 출토 금동광배(扶餘扶蘇山城出土金銅光背)에 대한 나의 중간 결론 1. 扶餘 扶蘇山城 東門址 出土 金銅光背 뒷면 銘文은 ‘何多宜藏治佛’이며, 그 意味는 “하다의장(何多宜藏)이라는 사람이 佛像을 造成했다”는 뜻이다. 이를 從來에는 ‘何多宜藏法師’라고 읽은 것은 明白한 誤讀이다. 2. 이 金銅光背를 裝着한 佛像을 만든 ‘何多宜藏’은 6~7世紀, 主로 佛像을 만드는 일에 專門的으로 從事한 匠人 姓과 이름이다. ‘何多’가 姓氏다. 3. 이는 古代 日本에 登場하는 韓半島 渡來系 有力 家門 중 하나인 ‘하타씨[秦氏]’의 由來, 或은 性格을 가늠하는데 매우 重大할 수 있다. 4. 古代 日本 姓氏 ‘秦’는 百濟에서 渡來한 家門이다. 5. 秦氏는 日本書紀와 新撰姓氏錄 等의 古代 日本 文獻을 보면, 韓半島系 渡來人 중 弓月君을 始祖로 삼거니와, ‘弓月’에 대한 古代 韓國語 옮김이 바로 ..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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