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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40대면 학회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해야 할 나이-.

by 초야잠필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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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연구실에서 학위를 받고 나간 세 분 오창석, 홍종하, 이혜진 선생이 각각 을지대, 경희대, 국방부유해감식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저희 연구실 연구를 계속 같이 참여하였고 지금도 우리 연구실 유력한 colleague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토착민 고인골 연구 중인 홍종하, 이혜진 박사-. 


향후 저희 연구실의 성과 관련 학회, 강연회 등 대중 강연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 말고 이 분들에게 의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40대면 학회에서 충분히 활동할 만한 자격이 있고, 이 사람들은 저 못지 않은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니,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40대 부터 학회와 대중 강연에 기회가 주어져야 50, 60대가 되면 대가가 되는 것이고, 젊은 소장학자들이 그런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오창석 박사: 을지대 바이오융합대학 조교수; 조선시대 미라 관련 연구; E mail: oxman@nate.com; Tel: 010-4148-0395

홍종하 박사: 경희대 한국고대사 고고학연구소 연구교수; 고기생충학, 고DNA, 안정성동위원소, 동물고고학, 생물인류학, 고고학에서의 통계응용 등 고고과학 전반; E mail: archaev@gmail.com; Tel: 010-6275-1560

이혜진 박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감식관; 생물인류학, 고병리학, 뼈고고학, 치아질병의 역사 등; E mail: kkamoda@nate.com; Tel: 010-5075-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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