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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37

똥간에서 낳은 영국왕자, 똥간에서 태어난 사다함 아비 "너무 빨리 나와서"…영국 여왕 증손자, 화장실 바닥에서 태어나 송고시간2021-03-25 06:00 최윤정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325003200085?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너무 빨리 나와서"…영국 여왕 증손자, 화장실 바닥에서 태어나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증손자가 집 화장실 바닥에서 태어났다고 더 타임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www.yna.co.kr 유례없는 장수시대에 생전에 증손주 보는 일이 드물지 않거니와, 이러다간 고손주도 생전에 맞이하는 시대로 가지 않을까 한다. 저 할매 그리 집안 문제로 골치 아픈 일 많지만, 참말로 독해서인지 길고도 오래도록 권좌를.. 2021. 3. 25.
世紀 혹은 世記와 화랑세기 기紀는 근간이 記와 발음, 뜻이 같다. 그래서 세기世紀는 世記라고도 한다. 世紀 혹은 世記는 무슨 뜻인가? 순차별 전기라는 뜻이다. 순차는 무엇인가? 먼저와 나중을 구별하되, 먼저 무슨 직책에 있었던 사람을 앞세우고 뒤따르는 사람은 나중에 쓴다. 세가世家라는 말이 있다. 기전체 역사에서 이는 왕대별 주요 사건 일지다. 고려세가라 하면 반드시 그 순서는 초대 태조 왕건에서 시작해 순서를 밟아 마지막 공양왕까지를 기록한다. 세기가 무엇인지 이 세가를 보면 단적으로 드러난다. 화랑세기花郎世記가 있다. 삼국사기 김대문 열전에 그가 지은 책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한데 그것을 베꼈다고 간주되는 남당 박창화 필사본에는 그 제목이 花郎世紀다. 둘 사이 미묘한 표기차이를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나 같은 말이다. 이 화랑세.. 2021. 3. 18.
천전리 서석의 어사추於史鄒와 화랑세기의 보현普賢 울주 천전리 서석이라는 돌맹이에 새긴 중고시대 신라 금석문을 분석하면 신라 법흥왕과 그의 동생 사부지 갈문왕徙夫智葛文王한테는 이들 형제의 여동생으로 어사추於史鄒라는 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돌맹이를 장식하는 무수한 글자와 문양 중에서도 법흥왕 시대에 작성 문서를 보면, 문제의 여인이 모습을 들이미는 것이다. 다만 문자 판독 여부에 따라 어사추於史鄒라는 대목은 다르게 읽힐 수도 있지만, 그가 법흥왕과 사부지 갈문왕 여동생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아무튼 우리한테 중요한 대목은 기존 문헌에서는 전연 존재를 알 수 없는 지증왕과 연제 부인 사이에 새로운 소생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보면 지증왕과 왕비 연제延帝 부인 사이 소생으로는 훗날의 법흥왕인 원종原宗과 진흥왕의.. 2021. 3. 17.
달거리사건, 발설자는 문희였다 오늘 화랑세기 강연에서도 나는 예의 김유신-김춘추 축국경기와 그에 따른 김유신의 옷찢어발리기와 이후 전개된 야합 행각을 이야기했다. 보희는 월경 중이었으므로 김춘추와 맺어질 수 없었다. 그래서 행운은 그 동생 문희한테 돌아갔다. 강연에서 이야기했다. 이 얘기가 어떻게 전해졌겠는가? 난 이들 네 사람 중 한 명의 발설자가 있다고 했다. 이들 중에 까발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이 이야기는 결코 후세에 전해질 수 없다. 그러면서 나는 화랑세기를 꺼내들었다. 발설자는 누구냐? 문희였다. 화랑세기에서 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그 출처가 《문명황후사기文明皇后私記》라 했다. 문명이 누구인가? 바로 문희다. 사기私記가 무엇인가? 사사로운 기록이란 뜻이다. 국가의 공식 편찬물인 史記에 대응하는 말이다. 그러니 문명황후사기는 .. 2021. 1. 12.
용수龍壽-용춘龍春이 다른 사람인 빼도박도 못할 근거 삼국사기 신라본기 태종무열왕 즉위년 조에 김춘추 계보를 기술하면서 그의 아버지를 일러 "진지왕의 아들인 이찬伊飡 용춘龍春[혹은 용수龍樹라고도 한다.]"이라 했다. 용수는 누구이며 용춘은 또 누구인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삼국사기는 김춘추의 아버지를 “용춘[혹은 용수라고도 한다.](龍春[一云龍樹])”이라 했을까? 용수와 용춘은 같은 인물일까? 아니면 다른 인물일까? 같은 인물이라면 표기법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다른 사람이라면 이 구절은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것을 판별할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가? 있다. 화랑세기인가? 아니다. 위 태종무열왕본기에 앞선 같은 신라본기에 용수와 용춘이 각기 다른 데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출현하기 때문이다. 먼저 진평왕본기 44년(622)조를 보면 이해 2.. 2020. 12. 19.
13세에 즉위해 18살에 친정한 진평 신라 제26대 진평왕(眞平王)은 재위 기간이 물경 53년(579∼632)에 달하니, 60년을 재위한 시조 혁거세에 이어 신라왕으로서는 두 번째로 긴 기간 왕위에 있었다. 그의 재위 마지막 해가 그가 죽은 해지만, 그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사서에서는 누락되었다. 다만 그가 어린나이에 즉위했을 것이라는 근거는 우선 재위기간이 지나치게 긴데다가, 그의 계보를 검토할 때도 그러하다. 삼국사기 그의 본기에는 그에 대한 정보를 약술하기를 “이름은 백정白淨이며, 진흥왕眞興王의 태자 동륜銅輪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김씨 만호부인萬呼夫人으로 갈문왕 입종立宗의 딸이다. 왕비는 김씨 마야부인摩耶夫人으로 갈문왕 복승福勝의 딸”이라고 했다. 나아가 체구가 거대한 듯 “임금은 태어날 때부터 생김새가 기이하고 체구가 장대하였으며, 뜻..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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