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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의 photogallery 117

김밥 옆구리처럼 터진 대릉원 매그놀리아 봄은 어김이 없어 대릉원 그 요상야릇 매그놀리아는 어김없이 몸을 비틀더니 망발했다. 김밥부인 옆구리 터지듯 짓이긴 똥꾸녕 뽀두락치 터지듯 에트나가 라바 뿜어내듯 그리 폭발했다. 뒤질세라 첨성대 감싼 목련도 터졌다. 1987년 6월 항쟁의 그 함성처럼 터졌다. 2021. 3. 19.
Unprecedentedly Early Spring The Korean Peninsula, which had been swept away by an unprecedented cold wave, continued to have unprecedented warmth this time. Due to the unprecedented whim of the weather, plum blossoms also burst into blooms unprecedentedly. The plum blossoms in the yard of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with a stone pagoda as a folding screen are also enjoying unprecedentedly early spring. 유례없는 따뜻한 겨울이 유례없.. 2021. 2. 16.
Red plum tree blossoms This photo, taken Feb. 6, 2021, shows a red plum tree that began blossoming at Tongdo Temple in Yangsan, Sou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h Korea. 양산 통도사 홍매 내가 겪는 또 하나의 겨울은 이리 끝나간다. 2021. 2. 6.
A Buddha Stand in Gyeongju A rock was used as the base of a Buddha statue. On the part where the Buddha statue was placed, the lotus leaves bowed down were sculptured. The Buddha statue disappeared, and only this pedestal remained on the top of the mountain. It is believed made during the Unfied Silla period (668~935 AD). 경주 남산 삼화령(or 용담계) 연화대좌 慶州南山三花嶺蓮花臺座 2020. 12. 23.
1,100 year old Stone Pagoda in Gyeongju 경주 남산 비파골 삼층석탑 慶州南山琵琶谷第2寺址三層石塔 여길 오늘 포토바이 오가 올라 저걸 찍어 투척하고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곤 홀연히 사라졌다. 춥다. Three Storied Stone Pagoda at the Second Temple Site of Bipagok in Namsan, Gyeongju 경주남산 비파곡 제2사지 삼층석탑 慶州南山琵琶谷第2寺址三層石塔 Constructed on the 0.87m-tall base stone, this stone pagoda is located at the second temple site of Bipagok, the northern peak between Yongjang-ri and Samneung at Mt. Namsan, Gyeongju. In 2000 and 2001, the Gyeongju National.. 2020. 12. 20.
엘도라도 시티 경주를 빛내는 운곡서원 은행나무 포토 바이 오 인 경주가 아침 나절인지 이곳 운곡서원을 찾은 모양이라 거개 서원이 다 그렇듯이 이곳 역시 은행 노거수가 있어 단풍 절정이라. 이리도 찬란한 금빛 발산하니 그래서 경주를 엘도라도라 하지 않겠는가? 단풍 명소로 소문 나는 바람에 그걸 담겠다고 또 이리도 바글바글 몰린 모양이다. 2020. 11. 13.
단양 도담삼봉 아침에 포토바이오가 이 사진을 카톡으로 투척한다. 경주 독거노인도 가을 심하게 탄다. 한데 낙조인지 일출인지 모르겠다. 2020. 10. 20.
Cheomseongdae, Gyeongju photo by Seyun Oh 경주 첨성대 慶州瞻星臺 2020. 10. 12.
김천 태화리 석조보살입상 SEOKJO BOSAL IPSANG AT TAEHWA-RI, GIMCHEON Gyeongsangbuk-do Cultural Property No.2019 Location: 590, Tachwari, Hongsan-myeon, Gimcheon-si, Gyeongsangbuk-do This stone image is located at the foot of a mountain in Taehwa-ri, Bongsan-myeon, Gimcheon-si. The image is called the Manubri Bodhisattva. But it looks close to the Tathagata. So it is not clear whether the image belong to the former or the.. 2020. 10. 9.
경주 양남 주상절리 Columnar Joint in Yangnam, Gyeongju For more information see below 2017년에야 처음 찾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 Columnar Joint in Yangnam, Gyeongju 2017년에야 처음 찾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 Columnar Joint in Yangnam, Gyeongju 뻔질나게 들락하는 경주지만 아직 못 본 곳 천지다. 이 주상절리는 벼르고 벼르다 오늘에야 계우 눈도장 찍었다. 경주가 신라만의 도시가 아님을 웅변한다. 그 인근 월성원전은 논란 다대하거니 historylibrary.net 2020. 10. 7.
Another sun is setting over the West Sea from Ganghwado Island 2020. 10. 3.
A Sunset over Laziness 코로나 세상속도 모르고 가을 노을만 아름답다.소소한 일상이 그립다. *** 경주 월정교라 선도산 너머로 해가 질 무렵이라 형이 이런 사진을 올릴 때면 외로움이 물밀듯 할 때다. 화려할수록 외로움이 그만큼 큰 법이다. 그 고독 허무를 나는 조금은 안다.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도 모르겠고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위해 살런지도 모르겠다. 꿈이 있었던 듯 하나 그 꿈이 무언지도 이제는 모르겠다. 괜시리 다 미안하고 괜시리 다 부질없고 괜시리 다 귀찮아진다. 2020. 9. 20.
저 다리 넘어서면 고성 건봉사 능파교. 저 다리 넘어서면 편할까? 2020. 8. 29.
부처님도 더운 하루 Buddha on the Valley of Mt. Namsan in Gyeongju 경주 남산 오산골 마애불 慶州南山鰲山谷磨崖佛 경주 남산 동쪽 북쪽을 바라보고 계시는 부처님 오산골 마애불이라 한다. 늘 한여름 더위에 볼수 있는 부처님 오늘도 덥다 2020. 6. 15.
보리는 무성한데.. Flagpole Supports in Guhwangdong, Gyeongju 慶州九黃洞幢竿支柱 /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 겨울 이겨낸 보리는 생장이 그만큼 빨라 이맘쯤이면 이미 죽음과 그를 통한 탄생을 위한 번식을 준비한다. 그래 소나무가 솔방울 빗물처럼 쏟아내는 까닭은 닥쳐온 죽음을 아는 절박이 비롯한다. 이 무렵 보리는 파란 빛깔은 어느새 누렇게 떠서 이젠 접촉만으로도 따가움을 선사한다. 저 보리밭에 누워 별을 보는 꿈을 꿨더랬다. 저 하늘 별을 보며, 별도 따다 주겠노라 하는 꿈을 꿨더랬다. 꿈이 꿈인 까닭은 같이 누울 사람도 별을 따다 주고 싶은 사람도 없었다는 점이다. 2020. 5. 20.
Stupa amid Peony Pandemic at Seoak-dong, Gyeongju    Three stone stupa Seoak-dong, Gyeongju 작약밭으로 변한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2020. 5. 13.
작약에 잠긴 경주 서악마을 Buddha amid Peony Pandemic at Seoak-dong, Gyeongju 모란 갔다 영랑은 울었다. 하지만 영랑은 몰랐다. 모란이 가면 또 하나의 모란이 온단 사실을 서악동 삼층석탑이 작약 천국이다. 작약 가면 그때 울어도 늦지 않다. 하지만 아카시아 만발하니 아카시아까지만 참자. 아카시아 뒤엔 밤꽃이 오니 말이다. 2020. 5. 11.
이리 화려한데 왜 이리 쓸쓸한가? Flagpole Supports at Bomunsa Temple Site in Gyeongju A dang, or flag, was hung at the entrance of a temple. Danggan was the pole used to hold the flag for special occasions such as Buddhist ceremonies at the temple. There are two stone supports for the pole, which is called Dangganjiju in Korean. With the excavation of a piece of tile inscribed with the characters “Bomun,” this place is now know.. 2020. 4. 27.
가는 봄, 오는 여름 경주발 특파 오세윤 사진쟁이가 또 싱숭생숭한지 마구잡이 찍어 투척한다. 오라는 미끼다. 외롭다는 신호다. 경주를 관통하는 문천 변을 따라 흐드러진 노랑 파도가 친다. 어느 정당인가 이짝은? 모든 설명이 어째 그 입으로 들어갔다 하면 ebs 교양프로가 되는 이짝 문화재 사령관 구척장신 떡대 이채경은 고래고래 괌만 질러대기를 유채가 아니다. 그럼 뭐냐 따졌더니 야생 갓꽃이라 지랄지랄 한다. 유채건 갓꽃이건 지름은 같이 짤만 하고 새순은 무쳐 먹어도 될 법한데 그래 너 잘 났다 형님해라 (본래 형님이긴 하다) 하고 만다. 분황사 앞으론 보리피리 천지라 보리 피리 되어 만파를 일으킨다.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대니 그래서였던가? 시경이 읊기를 풀은 바람 따라 자빠진다 했다. 바람 따라 자빠졌다 일나기도 하고 그대로.. 2020. 4. 25.
Peach blossoms in full bloom around female genitalia valley 여근곡을 덮은 복사꽃 Peach blossoms are in full bloom at Yeogeungok Valley of Mt. Obongsan, Gyeongju, once the capital of the kingdom of Silla. The hollow valley behind the peach blossom resembles a female genitalia, so it has been called Yeogeungok, literally female genitalia valley since the Silla period. This valley is one of the important stages of the next storys about Queen Seondeok of Silla. Deok-man, daughte.. 2020. 4. 14.
Spring gone with coronavirus by seyun oh from gyeongju 봄날이 간다고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