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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27

생황을 영어로 말하면? 이 사진에서 여러분은 어떤 유물이 눈에 들어 오나요? 저는 붉은색 주칠을 한 서안 위에 앙증맞은 생황 모양의 연적이 눈에 들어옵니다. 네, 바로 이 아이 입니다! 다른 생황 모양의 연적에 비해 작고 귀엽습니다. 연적은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아 두는 그릇인데요, 이 연적은 뽀얗고 통통한 소년의 주먹 같기도하고, 맨질맨질 한게 삶은 흰 달걀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아, 생황이 생소할 수 있겠군요. 생황(笙簧)은 국악기입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국악기 중에서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다는 것! 오우! 생황은 박으로 만든 공명통에 대나무관을 둥글게 꽂아 만듭니다. 관은 13개, 17개 또는 36개 까지 박는 다고 합니다. 보통은 관이 17개 입니다. 공명통에 붙은(누가봐도 입을 대야만 .. 2021. 3. 17.
서왕모의 복숭아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 중인 요지연도(瑤池宴圖) 속 서왕모(西王母)를 보고 왔으면서도 서왕모가 손오공이 천계에서 지키던 복숭아밭(반도원-蟠桃園) 주인이란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제가 요즘 이렇게 계속 뒷북입니다. 서왕모는 ‘모두의 신선을 감독하는 최고의 신선’, ‘신선 of the 신선!’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서왕모가 신선 중의 신선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이 신비한 능력을 담은 복숭아(반도-蟠桃) 덕분입니다! 서왕모는 먹으면 불로장생을 가져다준다는 신비한 복숭아 반도(蟠桃)가 열리는 과수원을 갖고 있어, 반도가 열릴 때쯤이면 요지(瑤池)에 모여 반도회를 열어 복숭아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서왕모는 불로장생, 불사를 관장하는 여신으로서 불로장생을 꿈꾸는.. 2021. 3. 14.
들어 가고 싶다, 요지연도(瑤池宴圖)속으로. 국립고궁박물관 지하1층 궁중서화실에 가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고 싶은 그림이 한 점 있는데요, 바로 요지연도(瑤池宴圖)입니다. ‘요지연도’는 중국 고대 전설 속의 여신선인 서왕모가 신선들의 땅으로 알려진 곤륜산의 연못인 요지(瑤池)에 주나라 목왕을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50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주목을 받았는데요, 미국의 소장자가 부친이 50여 년 전 주한미군으로 근무할 당시 구매하여 미국에 가져갔던 것을 문화재청이 환수 사업을 통해 지난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국립고궁박물관에 방문한다면, 이제는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보고 있자니 잠시 훌훌 버리고, 저도 저 그림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졌습니다. ‘요지’는 클럽하우스처럼 초대장이.. 2021. 3. 13.
시선강탈,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군사의례 그동안 숨죽여 지켜 보았다. sns친구들이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 을 보러 왔다고 인증샷을 올릴때도. 저 빨간 융단 앞 공굴리는 호랑이와 같이 찍은 인증샷을 올릴 때도. 그래서 나도 왔노라, 보았노라, 즐겼노라! 무엇을?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을! 박물관에 들어서면 아~~~주 강렬한 붉은색 융단이 딱!! 그리고 금색 호랑이 두 마리 가 나란히 딱!! 반겨준다. 누가봐도 포토존이라, 자연스럽게 저 호랑이 가운데로 서게 된다. 전시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저 호랑이는 갑옷의 뒷면에 있는 금장식 모양을 확대한 것이다. (앞면은 용이 여의주를 굴리고 있다.) 평소 호랑이는 위엄있고, 무서운(?) 그런 이미지인데, 여의주를 바라보며 발을 들고 있는 호랑이는 살짝 귀엽기도 하다. 큐레이터도 그래서 포토존에 용 말고,.. 2021. 3. 13.
청 황제도 오랑캐로 격하한 그림 호렵도胡獵圖 작년 미국 경매서 사들인 18세기 후반 '호렵도 팔폭병풍' 공개 임동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8 09:00:02 청 황실 사냥 장면 묘사…문화재청이 약 11억원에 매입 "궁중화원이 김홍도풍으로 그려" "현존 호렵도 중 예술적 완성도 가장 높아"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39538978146 작년 미국 경매서 사들인 18세기 후반 ′호렵도 팔폭병풍′ 공개 청 황실 사냥 장면 묘사…문화재청이 약 11억원에 매입 "궁중화원이 김홍도풍으로 그려" "현존 호렵도 중 예술적 완성도 가장 높아"(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지난해 미국 경매에서 약 k-odyssey.com 한자 병기 없이 그냥 호렵도라 할 적에는 혹 호랑이 사냥을 주제로 하는 그림.. 2021. 2. 18.
Queen Mother of the West returns from the US in 50 years National Palace Museum purchases Joseon-era Yojiyeondo painting in US 5m long Eight-panel Folding Screen depicting Seowangmo banquet On the 27th, the National Palace Museum revealed a Joseon-era royal eight-panel folding screen that was purchased in the United States last year. Made in the 19th century, the 5.04m long and 2.21m wide screen is Yojiyeondo (瑤池宴圖) painting depicting the Banquet of S.. 2021. 1. 27.
《新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도록 무료 다운로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행한 대부분의 도록류나 도서는 PDF로 제작해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습니다. 간혹 모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도록 잘라서 PDF만드시는 분도 계시고... 마음껏 다운로드 받아 쓰세요. 국민의 것입니다. 이번에 호평받았던 "신 왕실 도자전 " 도록 링크합니다. Home>학술정보> 도록 > 특별전시도록 |국립고궁박물관특별전시도록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Home > 학술정보 > 도록 > 특별전시도록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도서를 온라인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新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www.gogung.go.kr ***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과장 김충배 선생 안내다. "국민의 것"...이 말 참 평범하면서도 공무원 .. 2021. 1. 2.
열나 차리긴 했는데 손님이 없는 무관중 군사페레이드 국립고궁박물관이 군사의례 특별전을 차리기는 했는데.... 사람을 못 받는다. 파리 날린다. 2020. 12. 25.
문화상품, 가내수공업 청산할 때다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밤잔치 밝히던 유리등 본뜬 조명 설치 2020-12-04 10:08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밤잔치 밝히던 유리등 본뜬 조명 설치 | 연합뉴스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밤잔치 밝히던 유리등 본뜬 조명 설치,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2-04 10:08) www.yna.co.kr 앞으로 또 어찌 흐름이 바뀔지 모르지만 21세기가 한국문화재계에 투하한 지상명령 절체절명 과제는 산업이라 본다. 산업이란 무엇인가? 돈이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까닭에 나는 요즘 좀 극단적이랄 순 있겠지만 돈 벌지 못 하는 문화재는 존재가치가 없다는 말을 부쩍부쩍 자주 한다. 진심이다. 문화재가 돈을 버는 블루칩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 꼭 저.. 2020. 12. 4.
New Born Sea Cranes and Peaches, 새로 태어난 해학반도도海鶴蟠桃圖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Sea Cranes and Peaches, to Be Showcased Following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Treatments Exclusive Preview of Overseas Cultural Heritage Following Completion of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Work / December 4, 2020 – January 10, 2021,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Dong-Young), an affiliate of the Cultural Her.. 2020. 12. 3.
유리건판이 포착한 이왕가박물관, Iwangga Museum captured by the glass plate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이왕가박물관 관련 희귀 사진 16점 온라인 공개 일제에 의해 창경궁 전각에 전시됐던 유물 사진들 / 11.25. 박물관 누리집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일제가 설립·운영한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 관련 유리건판 사진 16점을 11월 25일부터 박물관 누리집(gogung.go.kr, 소장품-소장품 안내-소장품 검색)에서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들은 우리나라 초기 박물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사진 원본파일은 누구든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유리건판: 유리판에 액체 상태의 사진 유제(乳劑)를 펴 바른 후 건조한 것으로, 현대의 흑백사진 필름에 해당. 1871년 영국에서 발명되어 20세기 초반에 많이 사용됨. 이왕가박물관은 일제의 주도하에 제실박물관(帝室.. 2020. 11. 26.
페라나칸을 아는 어느 교수 "페라나칸 도자가 웬일로?" "아니 웬일로 페라나칸을 다 아세요? 육조문물연구회니 해서 남쪽 돌아다니신단 소문은 돕디다만 페라나칸도 다 아시네요?" 저걸 보고는 대뜸 페라나칸을 운운하는 설대 국사학과 권오영 교수를 보고는 막 놀려먹었다. 언젠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싱가포르 유물 잔뜩 빌려다가 페라나칸 문화 특별전을 한 적 있는데 그 정수라 할 만한 유물은 정작 한국에 있었던 것이다. 다시금 국립고궁박물관 신왕실도자전을 돌아봤다. 오늘이 박물관 출범 15주년인데다 마침 동산분과 문화재위원회가 있는 날이라 해서 그 위원들이 전시실 돌아보는 장면과 조우했으니 신승운 위원장까라 권오영 김문식 정은우 등등 유형 분과 위원들이 둘러보는지라 무형분과를 대표해 내가 영접했다 ㅋㅋ 신성운 위원장께는 아직도 위원을 하시냐고.. 2020. 8. 13.
[박투] 국립고궁박물관 ‘新신 왕실 도자-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국립고궁박물관] 新신 왕실 도자-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2020-07-29 ~ 2020-10-04 기획전시실 언제부터인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가 기다려진다. 고궁박물관이다 보니 아무래도 왕실에서 사용하던 유물이 주를 이루어, 평소 볼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또, 왕실 유물이다 보니 얼마나 고급스럽고, 화려한가! 마치 명품관에 들어 온 듯, 눈이 즐겁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왕실에서 사용하던 서양식 자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뭔가 절제되고, 은은하한 모습의 고려 청자, 분청사기(이 아이는 조금 아니지만), 조선 백자를 보다 ‘나 여깄어요!!!!’, ‘이래도 안보여요?!!’ 하는 듯 화려한 왕실의 자기를 보니 또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사실 전시를 두 번 보았다. 한 번은 이쪽에 계신 분들.. 2020. 8. 5.
Embracing the Western-Style Porcelain in the Joseon Royal Court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도자기 첫 공개(종합) | 연합뉴스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도자기 첫 공개(종합),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28 14:07) www.yna.co.kr New Era of The Royal Ceramics Embracing the Western-Style Porcelain in the Joseon Royal Cour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Dong-young) is just a few steps away from the subway line 3, Gyeongbokgung Palace station. The Museum, closed since May as part of a .. 2020. 7. 28.
왕 노릇 46년을 하고도 고작 60세 죽은 조선 숙종(동영상) 서거 300주년 기념 '숙종대왕 호시절에' 테마전 | 연합뉴스 서거 300주년 기념 '숙종대왕 호시절에' 테마전,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06 09:43) www.yna.co.kr 조선 19대 임금 숙종은 왕위에 있은지가 물경 46년에 달한다. 왕 노릇은 죽으면서 그만두었는데, 그렇게 장구한 세월 권좌에 있다가 죽을 때 나이가 고작 60이었다. 14살 꼬맹이 때 즉위한 까닭이다. 그의 집권기 정계는 파란만장했다. 당쟁이야 그렇다 치고, 저 스스로 분탕질을 일으켜, 멀쩡한 조강지처 느닷없이 쪼까내고 바꿔치기 하는 것까지야 뭐 그럴 수 있다 쳐도, 새로 맞은 마누라가 아니라, 기존에 거느린 우수마발 중 하나였으니, 언제나 파격발탁은 피비린내를 동반하기 마련이라, 이 와중에 지 스승까지.. 2020. 5. 7.
군인의 눈매, 이경하 초상李景夏肖像 이경하 초상 李景夏肖像 조선朝鮮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이경하李景夏(1811~1891)는 조선 말기의 무신으로 고종대 훈련대장 겸 좌포도대장을 지냈고, 금위대장禁衛大將, 형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주로 군사·경찰의 요직을 맡으며 치안 업무를 담당하였다. Portrait of Yi Gyeong-ha Joseon Housed at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This portrait depicts Yi Gyeong-ha, a high-ranking military official of the late Joseon period. He was in charge of public order and security among others. 이 사람을 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리 소개한다. 본관.. 2020. 2. 16.
대통령 박수를 받으며 보무도 당당했던 서준 "난 운 좋은 안동 촌놈…궁궐에서 유물 실컷 만졌죠"송고시간 | 2019-12-30 06:10'33년 문화재 공무원' 퇴임 앞둔 서준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어보·어책 세계기록유산 등재, 자격루 복원 기억 남아" 우리 공장 기자가 찍은 이 사진 설명은 이렇다. 문재인 대통령, 어보와 함께 귀국(성남=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첫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함께 전용기편으로 들어온 조선현종어보와 문정왕후 어보를 보며 박수치고 있다. 2017.7.2jieunlee@yna.co.kr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박수를 받으며 보무도 당당한 저 독수리 머리. 내 기억에 속알머리 없어진지는 오래라 20여년 전 만날 때 저 상태였다. 김연수 고궁박물관장과 어보를 담은 박스.. 2019. 12. 30.
억울하게 생기신 용龍 이건 뭐 나름 용이라는데, 체면이 말이 아니라 어리벙벙 띨빵 드래곤이다. 지가 놀래서 벙친 표정이다. 이 억울한 용이 자리잡은 데가 가슴팍이다. 살피면 용이 한 마리가 아니다. 온통 누른 바탕에다가 열라 많은 용을 자수로 표현했다. 떼거리용이다. 그렇다면 이게 뭔가? 황색이니, 뭐 황가에서 쓴 듯한데 그 설명은 다음과 같다. 용 문양을 수놓은 조포 彩繪金龍朝袍 청靑, 1736~1795년(건륭乾隆 연간) 황후와 후궁의 조복朝服 중 조포朝袍다. 조복은 말굽 모양 좁은 소매인 마제수馬蹄袖에 트임이 있는 조포朝袍, 치마인 조군朝裙, 조끼 형태인 조괘朝褂를 함께 입는다. 조복은 모두 황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계급에 따라 각기 다른 황색으로 구분했다. Formal Imperial Robe Embroidered wit.. 2019. 12. 21.
어디 썼는지는 입다문 청 황실 도자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심양 고공밥물원 청 황실 보물전 출품작 중 하나로 그 설명문은 다음과 같다. 이를 정서한다. 백자청화 팔보문 편병 青畵八寶番蓮雙耳扁瓶 청, 1736~1795년(건륭년간) 몸체가 납작한 편병이다. 큰 연판문 안에 각각 법륜法輪, 법라法螺, 보산寶傘, 보개寶蓋, 연꽃, 보병實甁, 금어金魚, 반장盤長[매듭]의 여덟가지 길상문을 그려 넣었다. 시문과 서화에 능했던 청나라의 학자 당영唐英(1682~1756)이 징더전[경덕진景德鎭]의 감독을 맡았던 건륭제 초기에 어요창御窯廠에서 만들어졌다. Flask in Underglaze Blue with the Eight Buddhist Treasure Design Qing, 1736-1795 흠잡을 데 없는 설명인 듯 한데 가장 중대한 사항이 빠.. 2019. 12. 21.
오력吳歷 [석벽소송도石壁疏松圖] 석벽소송도石壁疏松圖 오력吳歷 (1632~1718) | 청淸, 17~18세기 국가 1급 문물 Pines on a Cliff Wu Li (1632-1718) 국립고궁박물관이 개최 중인 심양고궁박물원 청 황실 보물전에 출품 중이다.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산기슭의 한적한 경치를 그려낸 작품이다. 왼편에는 높게 솟은 봉우리 아래로 가파른 절벽이 있으며, 반대편 언덕에는 소나무들과 함께 정자가 보인다. 물기가 충분한 붓으로 점과선을 중첩하여 절벽과 바위의 거친 질감을 표현하였다. 열고 짙은 색을 활용하여 담백한 화풍을 구사하는 오력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2019. 12. 13.
만주족의 황제들과 강부자 이 분 좀 억울하게 생기신 분인데 그 유명한 누루하치 아니신가 함 황제는 웃으면 안됨 이 분도 썩 영민하게 보이진 않으심 양고기 마이 드신 듯 한데 청 황실을 반석에 올려놓으신 분임. 홍타이지 라고 하심 이 분은 순치제이심 이 분도 썩 영민하게 보이진 않으심 좀 띨띨하게 보이심 순치가 너무 되셔서인 듯 그 유명한 강희제이심 열세살인가 얼나 때 황제가 되셨다가 열나 오래 사심 황제 자리만 60년인가 계심 열라 지겨워하심 건륭제이심 좀 얍쌀하게 생기심 이 분 강희제 손자신데 할배보다 더 오래 황제로 있을 순 없다 해서 딱 60년 해 자시고 물러나심 도광제신데 나라 망해 묵음 효장문황후라는 분인데 홍타이지 소실이었는데 땡잡으심 아들이 순치제..다 말아먹으심. 강부자 닮으심 국립고궁박물관에 지금 이 분들 떼로 ..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