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212 흥원창, 한반도 중부의 곡간 행정구역으로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972-2에 소재하는 흥원창 이라는 표식이 붙은 지점이라 興原倉이라 표기했다. 저 原이라는 글자가 원주原州의 原이다. 저 전망대 강둑에 서면 이런 풍광이 펼쳐진다. 바라 보는 이 기준 큰 강물이 남한강 본류라 저 큰 강이 양평에서 북한강과 만나 한강 본류를 형성해 서울을 관통해 서해로 흘러들어간다. 저 장면에는 잘 보이지 않으나 오른편에 작은 물줄기가 보인다. 이 사진이 조금은 더 잘 보인다. 요새 같음야 드론 띄우면 되겠지만, 저 작은 오른쪽 샛강이 섬강이라 해서 원주 시내를 관통해서 이 흥원창 지점에서 남한강에 합류한다. 흥원창 지점이다. 다음 지도 역시 같다. 우리한테 익숙한 두물머리가 되기엔 저에 합류하는 섬강이 규모가 적어 그렇.. 2026. 3. 25. 약국,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찾지 아니한 고고학 이건 내가 조금 제대로 파 볼까 하다 중단한 고고학 주제라 혹 관심 있을 고고학도들은 유념해 주었음 싶다.풍납토성이나 몽촌토성 발굴성과를 보면 작은 돌절구가 꽤 많이 나왔는데 내 기억에 풍납동 미래마을지구가 한창 발굴할 무렵이었으니 당시 이 발굴담당 책임자 학예연구관이 지금은 목포 해양연구소장하는 이은석 선생 시절이라그땐 내가 풍납동을 내 집 삼아 수시로 드나들 때라그 무수한 건물터 중 유독 한 곳이 내 눈길을 끌었고 그리하여 조사단에도 내가 저건 아무리 봐도 약방 같다 한 지점이 있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그 대규모 하는 도성에 약방이 없을 수 없잖은가?당연히 있었을 것이며 그 당연히 있어야 하는 약방이 마침내 출현한 것이 아니가 하는 짙은 느낌을 받은 터였다.이후 관심도 흐지부지해져 그런 생각만 하고 .. 2026. 3. 24. "물 들어 왔다" 왕사남 마케팅 혈안인 사람들과 기관들, 민박의 경우 물 들어오면 노를 저어야 하는 법이다.왜?물이 맨날맨날 들어오지도 않을 뿐더러 바람이라고 꼭 내가 원하는 대로 불어주지는 않으니깐 말이다.딴따라가 문화 자체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그 대중문화 위력이 쓰나미 같은 지금은 자생력이 없거나 혹은 부족한 다른 여타 문화 부문은 물타기라도 해야 한다.이미 이 수법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선도적으로 써 먹었으니 암짝에도 관계없는 케데헌을 이미 자신들의 적자인양 사기쳐서 흥행 대박을 쳤으니 이제나저제나 이런 기회를 엿보던 다른 문화기관들도 그래 왔다다 싶어 쾌재하며 만세삼창한 소재가 있으니 유해진 장항준 콤비가 빚어낸 왕사남이라그 흥행대박을 침 흘리며 쳐다볼 수만은 없다 절치부심한 기관들이 우리도 한 다리 끼고 싶노라 아우성하기 시작했으니 내가 흡사 이런 증상을 비판조로 논.. 2026. 3. 19. 놓칠 수 없는 석기시대 유산 22가지 Top 22 artifacts from the Stone Age[November 3, 2023]라는 타이틀 아래 The Travel Bible이라는 여행 전문 매체가 정리해 소개한 것이라, 여행이라는 관점에서 죽기 전에 봐야 할 이른바 엑키스만 추렸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해서 소개한다. 석기 시대Stone Age는 인류 역사 가장 초기 장을 장식하는, 심오한 혁신과 적응의 시대였다. 이 시대는 세월 흐름에도 살아남은 독창적인 유물들로 특징지으며, 고대 조상들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이에서는 선사 시대 역사를 탐험하는 매혹적인 여정을 시작하며, 석기 시대 대표적인 유물 혹은 유산들을 소개한다.원시적이지만 효과적인 도구였던 구석기 전기 시대부터 정교한 예술성과 장인 정신이 깃든 신석기 시대까지, 이 유물들은.. 2026. 3. 10. [한지] 다 빈치도, 미켈란젤로도 다 정복한 일본 전통 종이 와지和紙 한지韓紙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한다고 난리치고, 그런 움직임 일환으로 그에 앞서 한지를 외국에 알리겠다 해서 주로 문화재 분야에 집중해서 유럽으로 시장 진출을 꾀하기도 했으니, 그래서 심혈을 기울인 데가 유럽 중에서도 이탈리아였다. 내가 알기로 이를 위해 이탈리아에 쏟아부은 돈 또한 수월찮았으니, 문화체육관광부니 문화재청(지금의 국가유산청)이니 앞서거니뒤서거니 해서 틈만 나면 그쪽으로 달려가 기념촬영하고선 돈 대주기도 참으로 무던히도 했더랬다. 하지만 이미 알려졌듯이 유럽 쪽 문화재 수리복원(미국 쪽으로 마찬가지일 텐데)은 일본 싹쓸이판이라, 그 강고한 시장을 뚫는데 한지는 실패했다. 물론 아주 다 실패했다 하기는 힘들 테고, 또 이것도 현재 사정이라 미래에는 어찌 될지 장담은 하지 못한다. 누가 .. 2026. 3. 9. 사자산 중턱에서 친견한 진천 사곡리 마애불 2016년 4월 18일 찾은 진천 사곡리 마애불이다.산 중턱이라, 찾아가는 데 곡절이 좀 있었다. *** 저 불상을 문화재 호적상 진천 사곡리 마애여래입상鎭川沙谷里磨崖如來立像이라 하는데, 진천 사곡리야 그것이 있는 데를 말함이요, 마애란 바위를 깎아 새겼다는 뜻이며, 여래란 부처요, 입상이란 선 모습이라저 말은 곧 진천 사곡리라는 데 있는 바위면을 깎아 새긴 선 모습 부처님이라는 뜻이 되겠다. 그에 대한 설명은 여타 사전이 많으나, 이곳에서는 아래를 참고하되 도식적인 옷주름이니 하는 쓸데없는 기술은 빼고 그것을 요약하는 것으로 한다.https://www.grandculture.net/jincheon/toc/GC02700392별칭은 사자산 마애여래입상이다. 그곳이 있는 산이 사자산이라 일컫는 까닭이다. .. 2026. 3. 6. 이전 1 2 3 4 ··· 3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