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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2193

옹관묘 잔뜩 나온 하북성 부제성 유지郛堤城遗址 부제성 유지郛堤城遗址는 하북성 창주시沧州市의 황화시黄骅市 시내 북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40만 제곱미터에 이른다.성벽은 정사각형이며, 동서남북 네 방향 성벽 유적이 남아 있는데, 각각 약 500미터 길이다.녹유 토기 사발[绿釉残陶钵], 삼각형 청동 화살촉[三棱铜箭镞], 고대 주발古盔 등이 발굴되었다. 유적의 항아리 매장지[옹관장瓮棺葬, 옹관묘]는 전국시대 말기(기원전 475년~기원전 221년)부터 서한 초기(기원전 202년~기원후 8년)까지 것으로 추정한다.항아리 매장군은 규모가 크고, 유형이 다양하며, 밀집되고, 연대가 명확하여 전국시대와 진한시대(기원전 5세기~기원후 1세기) 역사 및 황화 지역 문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2019년 5월, 부제성 유적은 전국 21개 도시 55개 유적.. 2026. 1. 7.
동파육은 집나가고 배차는 유럽으로 튄 대북 고궁박물원 내가 무슨 동파육이나 배차에 유별하는 애착이 있겠는가?남들이 와와 하니 나도 따라하는 수준이니 이렇다 할 혹닉이 있을 수는 없다.그릫다 해서 실물로 마주하지 못한 것도 아니니 내가 애초 이를 마주한 이삼십년 전만 해도 이토록 유명세를 타지는 않았다.sns 시대가 개막하면서 각중하는 바람이 불었으니 우리네 국박 또한 마찬가지라 누가 기대조차 했겠으며 누기 기획조차 했겠는가?자빠자다 일나고 보니 열라 내가 유명해져서 내가 벙 찌고 말았다는 19세기 어느 바람둥이 시인이나 피장파장이다.대북 고궁박물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개막한 기념 특별전이 막바지라 그 구경이나 할 요량으로 친구들과 다시 찾았으니 이 박물관 명성이야 말 보탤 나위가 없으니 개풀도 없는 우리 박물관이랑은 근간하는 차이가 있어 이곳은.. 2026. 1. 4.
로마 판테온이 살아남은 비결이 콘크리트? 웃기는 소리 양다리걸치기였다 로마 판테온이다. 2천 년을 버티니, 그래 그 경이로움이야 언제나 상찬한다. 그 힘을 콘크리트라 한다. 하지만 그 논리대로라면 로마가 남긴 콘크리트 건물은 다 저리 남아야 하지만 이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다. 콘크리트, 맞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콘크리트. 그걸 처음 개발한 이는 로마가 아니라 해도 그것을 보편화 일반화한 주체는 로마다. 로마는 무수한 콘크리트 건물을 쌓았다. 저런 콘크리트 건물 만 채 중 9천999채가 사라지고 스러져 갔다. 왜 판테온은 저리 잘 남았을까?재활용이다. 끊임없이 재활용된 것이 파괴와 붕괴 멸실을 막았을 뿐이다. 저 판테온은 말 그대로 만신전萬神殿이라, 로마 온갖 잡신은 다 모신 데다. 기독교 시대가 되면서 기독교가 파괴하고서 새로운 건물을 짓기에는 아까웠다. 그래서 기존 .. 2026. 1. 1.
앙코르보다 먼저 봐서는 안 되는 보로부두르 앙코르를 보고 싶은 사람은 보로부두르를 먼저 가지 말란 말이 있다. 뭐 정색할 필요는 없다. 글타는 말도 있다 하는 정도니깐 말이다.암튼 이때 더 정확히는 저 보로부두르를 포함하는 족자카르타를 말한다 함이 좋겠다. 약칭 족자, 족자카르타에는 인류가 선사할 만한 힌두 불교 유산으로 끝간 데를 증언한다. 아니, 그렇게 남긴 무수한 유산 중 절반 이상이 쓰러져 갔다 해도 그래도 남은 것들조차 어마무시하다. 다행인지 나는 앙코르를 먼저 가고 보로부두르를 갔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저 말이 맞을 뻔했다. 물론 앙코르도 앙코르 나름, 보로부두르도 보로부두르 나름 각기하는 특징이 있거니와, 그 위용, 경관이라는 측면에서 이 지구상에서 저 보로부두르를 당해낼 재간이 있는 데가 내가 보기엔 없다. 서구 유럽을 다 합쳐도.. 2025. 12. 30.
양극화 극심한 박물관 미술관 도록 세계 바로 앞서 신동훈 선생께서 도록 문제를 논급해 주셨지만, 이 도록圖錄은 박물관이나 미술관계에 쓸 적에는 전시품 해설 도해집이라, 그것이 수록하는 경우에 따라서 상설전시 코너를 설명한 것이 있고, 특별전에 즈음해 발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영어권에서는 카탈로그Catalog라 하는데, 이것도 갈수록 두툼해져서 이제는 벽돌책 그 선봉에 서고 있다. 한데 이 도록들을 보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것들은 거의 예외없이 호화양장을 자랑하는 반면, 불쌍하기 짝이 없는 공사립박물관이나 기껏 몇 천 만원 문체부에서 돈 타서 작은 전시회를 하는 대학박물관들을 보면, 저들이라고 호화양장판을 내고 싶지 않겠느냐마는 돈이 없어 얇디얇은 도록으로 만족하고 만다. 한데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부담을.. 2025. 12. 30.
내 고고학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나무자루 달린 신석기 돌도끼 이 유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조사가 철저하지 못해 우선 아래와 같은 설명을 접한다. A Neolithic stone axe with a wooden handle, found at Ehenside Tarn. It is on display in the British Museum, London.곧 에헨사이드 탄Ehenside Tarn이라는 데서 발견된 나무 손잡이가 달린 신석기 시대 석기 도끼로현재 런던 브리티시 뮤지엄에 전시 중이랜다. 이를 고리로 삼아 Ehenside Tarn이라는 데가 어떤 곳인지 물어보니 챕지피티가 이르기를영국 컴브리아Cumbria 지역 저지대 쿼터Lowside Quarter에 위치한 중요한 신석기 시대 유적으으로 특히 네오리틱(신석기 시대) 정착지와 .. 202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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