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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도시유적전시관] / 특별전시 /화신백화점 / 2021.09.09. 2021.09.09. 공평유적전시관 화신백화점 나 : 선생님, 화백화점 가보신 적 있으셨어요? 선생님 : 아뇨, 제가 서울에 1989년도 즘 올라왔으니깐 그때는 이미 백화점이 없어졌을 때였어요. 화신백화점은 1937년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사람이 새운 백화점으로 1987년 사라지기 전까지 종로의 렌드마크였다고 합니다. 설립연도를 1937년이라 한 것은 1935년 화신백화점 서관에서 화재가 나 건물이 전소된 후, 1937년 현대식 백화점 건물로 재건 되었는데, 이 시점을 기준으로 한듯 합니다. 당시 화신백화점에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는데,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정원까지 쭈욱~~ 이어지는 것으로 ‘천국으로 이어지는 계단’ 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천국의 계단?! 가끔 텔레비전에서 예전 영상을.. 2021. 9. 10.
달동네 모습 그대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2019.05.09.) 2019.05.09.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박물관 전시공간 자체를 수도국산 달동네 모습으로 연출한 재밌는(박물관 역사를 알면 마음이 아픈)박물관입니다. 당시에도 '수도국산'이 붙은 박물관 이름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산은 산인 것 같은데, 수도국? 수도국산의 원래 이름은 만수산(萬壽山) 또는 송림산(松林山)이었습니다. 송림산(松林山)은 실제로 산언덕에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송현(松峴)', '송림(松林)' 등 의 지명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수산', '송림산'으로 불리던 이름이 '수도국산(水道局山)'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탁지부(度支部)에 수도국(水道局)을 신설하고, 이곳에 수돗물을 담아 두는 배수지를 설치하면서부터 '수도국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기적.. 2021. 9. 8.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기획전시 / 효령 : 회암사에 담은 불심 (2021.08.29.) 2021.08.2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박물관에 방문했을 때, 마침 기획전시 중이라 같이 보고 왔습니다. 전시명 : 효령 : 회암사에 담은 불심 장 소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기획전시실 기 간 : 2021.05.11.(화) - 2021.09.26.(일) 전시는 크게 1부-왕실에서 타어나다 / 2부-부처님을 따르다 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실 설명은 리플릿에 나와있는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1부 왕실에서 태어나다 효령대군 이보(孝寧大君 李補)는 1396년 조선의 3대 왕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태종이 왕위에 오른 지 7년째 되는 12세 때(1407년) 효령군(孝寧君)으로 책봉되었으며, 5년 후(1412년) 대구능로 봉해졌습니다. 효령대군은 장자이자 세자였던 양녕대군 .. 2021. 9. 1.
박물관 전시 그리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21.08.2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 드디어 다녀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박물관으로 들어서니, 박물관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박물관 마당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공놀이 하는 아빠와 아들, 잔디에 앉아 커피 한 잔하는 어른들. 오! 양주 지역 슬로건이 ‘감동양주’ 라고 하는데, 잔디밭 위 사람들을 보며 약간 감동받았습니다. ‘아름다운 문화공간’ 하면 떠오르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박물관 전시실 포스팅에 앞서 이런 휴게공간/카페 등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최근 박물관 전시를 보면서 ‘전시’만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물론 박물관이기에 전시도 중요하지만, ‘전시 그리고’까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크게 보면.. 2021. 8. 29.
[국립중앙박물관] / 기획전시 /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 2021.08.26.(목)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최근 sns에서 핫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전시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터라 지금쯤이면 열기가 식었겠지 했었는데, 아직도 관람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전시가 끝날 때까지 핫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타고르(19세기 인도 시인) - 전시 벽면에 적혀 있던 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입니다. 전시실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호모 사피엔스?’ 하며 고고학적인 인류의 진화를 보여주는 내용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고학적인 발굴성과를 보여주는 전시를 넘어 인류, 그리고 지금 인류라 부르는 호모사피엔스, 진화 과정에서의 관계, 지금 우리들의 관계, 그리고 그 다음 미래를 이야기하며 직접적이지는 않지.. 2021. 8. 27.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개방형 수장고 전시 [4층 특별수장고] 2021.08.24.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개방형 수장고 전시' 를 보고 온 터라 서로 비교할 수 있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박물관의 개방형 수장고 전시와 다른점이 있다면, 수장고의 개방 범위가 더 넓고 적극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적극적이다/덜적극적이다 가 단순히 좋다/나쁘다 가 아니라, 박물관과 미술관의 성격 차이에 따른 것이기에 소장품을 대하는 기관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재미도 있었습니다. 사실 개방형 수장고 전시이지만 박물관 내에서도 어떤 소장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느냐에 따라 전시기법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 어떤 소장품 성격에 맞게 보여주는 게 당연한 거겠죠. ..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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